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 앤서니 노토와 조이 레빈 영입해 이사회 강화...주가 상승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Warner Bros. Discovery Inc, 나스닥: WBD)가 이사회에 새 인물을 영입하면서 화요일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소폭 상승했다.

주요 내용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는 화요일 장 마감 후 소파이 테크놀로지스(SoFi Technologies Inc, 나스닥: SOFI)의 CEO인 앤서니 노토와 최근 앙기(Angi Inc, 나스닥: ANGI)의 집행 이사회 의장으로 임명된 조이 레빈을 새 이사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의 CEO인 데이비드 자슬라브는 "이사회에 귀중한 통찰력과 전문성을 제공할 두 명의 경험 많은 경영진을 환영한다"며 "앤서니와 조이 모두 관련 업계에서 상당한 경험을 가진 유능한 리더로, 성장과 혁신, 주주 가치 창출에서 탁월한 실적을 보여왔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노토 이사는 1월 8일부터, 레빈 이사는 2월 1일부터 이사회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주가 동향

화요일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1.13% 상승한 9.8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