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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가 수요일 윤석열 대통령의 전격 체포 소식에도 불구하고 강한 회복력을 보였다. 코스피 지수는 정치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0.40% 상승한 2,507.35로 마감했다.
64세의 윤 대통령은 현지 시간 오전 10시 33분 지난 12월 계엄령 선포와 관련된 혐의를 수사 중인 합동수사팀에 의해 체포되었다. 이는 한국 현직 대통령 체포라는 전례 없는 사건이다.
한국헤럴드 보도에 따르면, 이번 체포는 1월 3일 첫 체포 시도가 수사관들과 대통령 경호실 간의 대치로 실패한 후 이루어졌다.
정치적 격변에도 불구하고 한국 주요 기업들의 주가는 대체로 안정세를 유지했다. SK하이닉스는 2.31% 상승한 19만9,800원으로 상승을 주도했다. 삼성전자는 0.37% 오른 5만4,100원에 거래되었고, KB금융그룹은 0.90% 상승한 8만9,500원을 기록했다. 현대자동차는 0.23% 하락한 22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투자자들의 주요 지표인 iShares MSCI 한국 ETF는 화요일 0.94% 상승했다.
원/달러 환율은 1,460.52원으로 소폭(0.063%) 하락하며 안정세를 유지했다.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은 1월 21일까지 유효하며, 권력 남용과 내란 혐의가 포함되어 있다. 수사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주도하고 있다.
SK하이닉스: 2.31% 상승한 19만9,800원
삼성전자: 0.37% 상승한 5만4,100원
KB금융그룹: 0.90% 상승한 8만9,500원
현대자동차: 0.23% 하락한 22만1,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