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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
앰플리파이에너지(NYSE:AMPY) 주가가 수요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비상장 기업인 주니퍼캐피털과의 합병 발표에 따른 것이다.
2025년 2분기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합병 계약에 따라 앰플리파이는 주니퍼의 포트폴리오 기업들과 통합된다. 이들 기업은 DJ 분지와 파우더리버 분지에서 상당한 규모의 석유 생산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계약 조건에 따르면 앰플리파이는 약 2,670만 주를 발행하고 1억 3,300만 달러의 부채를 인수하게 된다.
합병 후 주니퍼는 회사의 39%를, 앰플리파이 주주들은 61%를 소유하게 된다.
이번 합병으로 앰플리파이의 규모가 확대되며, 와이오밍 주요 유전 지대 28만 7,000에이커에 걸쳐 약 1,900만 배럴의 석유 환산 확인 개발 매장량이 추가된다.
시장 영향
2024년 3분기 일일 평균 생산량이 7,900 Boe(석유환산배럴)였던 이번 인수 대상은 낮은 운영비로 앰플리파이의 운영 지표를 개선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거래로 수백 개의 고품질 시추 위치를 포함한 성장 기회가 확대된다.
이번 합병은 로키산맥 분지에서의 추가 통합 기회도 만들어내 앰플리파이의 추가 성장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회사는 이번 거래가 비용 최적화와 세금 절감 시너지 효과로 인해 잉여현금흐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마틴 윌셔 앰플리파이 CEO는 주주들에게 상당한 가치와 성장 잠재력이 있다고 보고 있다. 그는 "이번 거래로 회사의 자산 기반에 상당한 현재 생산량과 큰 성장 잠재력을 지닌 새로운 석유 부국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윌셔는 또한 "로키산맥 지역이 향후 수년간 상당한 성장을 경험할 것으로 믿으며, 우리는 이 포지션을 개발하는 동시에 조직적으로 더욱 집중하고 효율적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주가 동향
수요일 마지막 확인 시점 기준 AMPY 주가는 8.80% 하락한 5.9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