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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발표된 12월 물가 상승률이 예상보다 둔화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올해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기대감에 힘입어 강세를 보인 뉴욕 증시가 목요일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정오 무렵 주요 지수는 소폭 등락을 보이며 보합세를 유지했다. 시장의 관심은 다음 주 월요일로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제47대 미국 대통령 취임식으로 옮겨갔다.
경제지표 면에서 12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4% 증가해 11월의 0.8% 증가와 시장 예상치 0.6%를 하회했다.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1만7000건으로 전주보다 1만6000건 증가해 예상치 21만 건을 소폭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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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한 경제지표로 인해 국채 수익률이 하락했다.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4bp 하락한 4.61%를 기록해 전날의 14bp 하락세를 이어갔다.
수익률 하락으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지면서 금 가격은 0.9% 상승한 온스당 2,970달러로 2개월 신고가를 기록했다.
반도체 업종이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아이셰어즈 반도체 ETF(NASDAQ:SOXX)는 1.8% 상승했다. 대만 TSMC(NYSE:TSM)가 강한 실적을 발표한 후 5% 이상 급등하며 반도체 업종 전반을 끌어올렸다.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NASDAQ:AMAT)와 ASML홀딩(NASDAQ:ASML)은 각각 7%와 6% 상승했다.
유가는 2.6% 하락해 전날의 4%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트레이더들은 트럼프의 정책이 우크라이나 평화 협상의 일환으로 러시아 에너지 수출에 대한 제재를 완화할 수 있다고 추측했다.
비트코인(CRYPTO: BTC)은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소폭 조정 속에 1% 하락한 9만9000달러에 거래됐다.
주요 지수 | 가격 | 일간 변동률 |
S&P 500 | 5,958.43 | 0.1% |
다우존스 | 43,255.53 | 0.1% |
러셀 2000 | 2,264.04 | 0.0% |
나스닥 100 | 21,239.38 | 0.0% |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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