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글로벌] 5월 연휴 한시 특별할인 이벤트](https://img.wownet.co.kr/banner/202504/2025043082721762a73c4b0d9da349268af4fb4f.jpg)
플러그파워(Plug Power Inc, 나스닥: PLUG)의 주가가 목요일 시간외 거래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이 그린수소 기업이 미국 에너지부(DOE)로부터 대출보증을 받았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플러그파워는 에너지부 대출프로그램실(LPO)로부터 16.6억 달러 규모의 대출보증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자금은 미국 전역에 최대 6개의 프로젝트를 건설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대규모의 제로 또는 저탄소 수소를 생산하고 액화할 계획이다.
플러그파워의 앤디 마쉬(Andy Marsh) CEO는 "에너지부와의 이번 대출보증 확정은 미국 내 제조 및 수소 생산 능력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단계"라며 "이를 통해 미국 전역에 많은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탄소 배출 감축과 미국 에너지 그리드의 회복력 강화 외에도, 수소 경제는 국가 안보 이익과 밀접히 연관되어 있어 미국이 글로벌 규모의 에너지 기술 개발 및 보급의 최전선에 서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플러그파워는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자사의 수소 생산 네트워크가 하루 약 45톤의 액화수소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서스쿼해나(Susquehanna)의 비주 페린체릴(Biju Perincheril) 애널리스트는 목요일 플러그파워에 대해 '중립' 등급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2달러에서 2.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목요일 시간외 거래에서 플러그파워의 주가는 3.65% 상승한 2.8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