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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가운데 월가가 경계 신호를 보내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무수익 기업, 페니주식, 고평가 종목 등 위험자산 거래를 추적하는 '투기거래지표'가 최근 수개월간 급격히 상승했다고 밝혔다. 닷컴버블이나 코로나19 시기의 시장 과열 수준에는 미치지 않지만, 그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흥미로운 점은 이러한 투기거래가 빅베어닷에이아이, 루시드, 플러그파워 등 소형주에 집중되고 있다는 것이다. 엔비디아와 테슬라 같은 인기 대형주도 여전히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이러한 투기적 거래가 단기적으로는 시장을 끌어올릴 수 있지만, 향후 급격한 하락 위험을 높인다고 경고했다. 과거 유사한 급등 사례를 보면 3~12개월 동안은 강한 상승세를 보였으나, 2년 이상의 장기에서는 수익률이 하락하는 경향을 보였다.
투기 열풍으로 크리스피크림, 오픈도어, 콜스 등 공매도 비중이 높은 종목들에서 숏스퀴즈 현상도 발생했다. 동시에 콜옵션 거래도 증가하고 있으며, IPO와 SPAC에 대한 관심도 되살아났다. 6월 신규 상장 기업들의 상장 첫날 수익률은 평균 37%를 기록해 2024년 초 이후 최고 성과를 보였다. 골드만삭스는 이러한 열기가 개인투자자들과 소셜미디어의 영향으로 촉발된 과거 밈주식 랠리와 유사한 양상을 보인다고 분석했다.
월가는 SPY ETF에 대해 '매수' 의견이 우세하다. 최근 3개월간 424개의 매수, 75개의 보유, 5개의 매도 의견이 제시됐다. SPY의 목표가는 주당 692.08달러로, 현재가 대비 8.6%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