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스터 CFO 사임…4분기 실적은 가이던스 범위 내 전망

아우스터(Ouster, Inc., NASDAQ:OUST)의 주가가 금요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마크 웨인스위그 최고재무책임자(CFO)의 사임 소식이 전해진 데 따른 것이다.

웨인스위그 CFO는 2025년 1월 31일부로 회사를 떠나 새로운 경력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아우스터는 그의 사임이 회사의 운영, 정책, 회계 원칙, 재무제표 또는 공시와 관련된 어떠한 의견 불일치로 인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아우스터 이사회는 현 전략재무 및 재무 담당 부사장인 천 겅을 같은 날부로 임시 CFO로 임명했다.

2021년 아우스터에 합류한 겅 부사장은 전략 기획, 인수합병(M&A), 투자자 관계 등 회사의 재무 및 사업 기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아우스터는 이미 정식 CFO 선임을 위한 탐색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회사는 또한 예비 실적을 바탕으로 2024년 4분기 매출이 기존에 발표한 2900만~3100만 달러의 가이던스 범위 내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확인했다.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는 3000만 달러다.

아우스터는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소프트웨어 솔루션 확대와 설치 기반 증가에 대한 진전을 강조한 바 있다.

특히 아우스터 블루시티(Ouster BlueCity)는 안전한 교통 통제를 위한 업계 표준인 NEMA TS2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바이 아메리카(Buy America) 인증 라이다를 탑재한 최초의 인증 솔루션이다.

또한 아우스터는 자사의 제미니(Gemini) 디지털 라이다 인식 플랫폼을 제네텍(Genetec) 시큐리티 센터와 통합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라이다와 영상 감시를 통합 인터페이스로 결합해 원활한 보안 운영이 가능해졌다.

금요일 현재 OUST 주가는 3.90% 하락한 10.8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