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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력 있는 경제학자 피터 쉬프가 전략적 비트코인(CRYPTO: BTC) 보유고를 둘러싼 논쟁을 꼬집으며, 조 바이든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취임 직전 국가 소유 비트코인 일부를 매각할지에 대해 19일(현지시간) 흥미로운 추측을 내놓았다.
주요 내용
쉬프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오늘밤이 바이든이 트럼프가 암호화폐 지지자들에게 약속한 비트코인 전략 비축분의 일부를 매각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과연 이 기회를 활용할지 지켜보자'라고 말했다.
국가 비트코인 비축분 조성은 트럼프가 암호화폐 애호가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내건 가장 큰 선거 공약 중 하나였다. 차기 행정부가 추가로 비트코인을 매입할지, 아니면 단순히 현재 미국 정부가 보유한 물량을 전략 비축분으로 선언할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온체인 분석업체 아컴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현재 약 198,109 BTC(201억 4,000만 달러 상당)를 보유하고 있다.
이달 초 한 보도에 따르면 법무부가 약 69,370 BTC 매각 승인을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이 글을 쓰는 시점의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보유량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시장 영향
쉬프의 이번 발언은 국가 비트코인 비축분에 대한 그의 회의적인 시각을 반영한다. 그는 이전에 비트코인 비축이 미국이 저지를 수 있는 '최악의 통화 실수'가 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또한 그는 비트코인 비축 법안에 대한 의회의 지지 부족을 지적했다. 법안을 발의한 신시아 루미스 상원의원(공화-와이오밍)과 로 카나 하원의원(민주-캘리포니아) 외에는 공동 발의자나 의원들의 주목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이 글을 작성하는 시점 비트코인은 101,602.76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24시간 동안 2.99%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