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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 강세론자 로스 거버 "트럼프 행정명령으로 틱톡 금지법 무력화 불가능"

    Ananya Gairola 2025-01-20 14:49:11
    테슬라 강세론자 로스 거버

    테슬라(NASDAQ:TSLA) 주식 강세론자인 로스 거버틱톡 금지와 관련해 행정명령으로 현행법을 무력화할 수 없다는 견해를 밝혔다.


    주요 내용


    거버의 이 같은 발언은 도널드 트럼프연방 틱톡 금지를 연기하기 위한 행정명령을 발표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한 반응이다.


    거버 카와사키 웰스 앤드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CEO인 거버는 X(구 트위터)를 통해 "국가 안보 문제에 있어 행정명령이 법률을 무력화할 수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법원이 이미 합헌 판결을 내렸다. 틱톡은 중국의 무기"라고 덧붙였다.



    시장 영향


    일요일 앞서 트럼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트루스 소셜을 통해 기업들에게 틱톡 서비스 중단을 막아달라고 촉구하며 금지 이행 기간을 연장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금지령은 틱톡의 중국 소유권에 대한 국가 안보 우려를 다룬 2024년 법률에 근거한다. 이 법은 틱톡의 모회사인 바이트댄스가 매각하지 않는 한 앱스토어와 클라우드 제공업체들이 틱톡 호스팅을 중단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트럼프의 행정명령은 금요일 대법원이 합헌 판결을 내린 이 법률을 일시적으로 중단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러나 행정명령의 합법성과 실효성은 여전히 불확실하며, 법적 도전에 직면할 수 있다.


    해당 법은 구매자가 나타날 경우 90일 연장을 허용하지만, 이는 비중국 거래에 상당한 진전이 있을 경우에만 해당되며 90일 내에 완료되어야 한다. 뉴욕타임스는 법이 이미 발효된 상태에서 이 옵션이 여전히 존재하는지는 불분명하다고 보도했다.


    틱톡 측은 글로벌 사업 구조로 인해 매각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중국 정부 역시 틱톡의 핵심 비디오 추천 기술 수출을 차단할 것이라고 시사했다.


    한편 토요일에는 제프 베조스가 지원하는 퍼플렉시티가 틱톡 미국 사업과 500억 달러 규모의 합병을 제안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러나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의 소셜미디어 앱 X가 여전히 유력한 인수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앞서 테슬라 투자자 게리 블랙은 머스크의 틱톡 미국 사업 인수가 테슬라 주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를 제기한 바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