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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토큰 80% 활용에 시장 주목... 번스타인 보고서

    Murtuza Merchant 2025-01-20 22:08:02
    트럼프 토큰 80% 활용에 시장 주목... 번스타인 보고서

    번스타인의 새 보고서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이 앞으로 트럼프 측근들이 보유한 공식 트럼프(CRYPTO: TRUMP) 토큰 공급량의 80% 활용 방안을 면밀히 주시할 것으로 보인다.


    솔라나(CRYPTO: SOL) 블록체인에서 예고 없이 출시된 TRUMP 토큰의 완전 희석 시가총액은 약 730억 달러에 달했다. 출시 48시간 만에 하루 거래량 300억 달러를 돌파하며 도지코인(CRYPTO: DOGE)을 제치고 시장 최대 밈코인 중 하나로 부상했으나, 이후 고점 대비 약 50% 하락했다.


    이 토큰은 트럼프 캠페인과 연관된 CIC 디지털이 출시를 주도했다. CIC 디지털은 이전에도 트럼프 브랜드의 NFT와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업계는 '가장 강력한 정치인'의 토큰 출시를 미국이 디지털 자산에 더 개방적이며 규제 리스크가 줄어들 수 있다는 신호로 해석했다. 그러나 번스타인 보고서는 토큰 분배 구조에 주목했다.


    보고서는 토큰 공급량의 80%를 CIC 디지털 관련 지갑이 보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내부자들이 대량의 공급량을 유통시켜 다른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안기고 토큰 시장가치에 압박을 줄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보고서는 "팀이 TRUMP 코인을 담보로 암호화폐 뱅킹 및 금융 분야에서 유용한 것을 만들거나 지지자/보유자에게 보상을 주는 참여 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며 "또는 더 많은 트럼프 관련 정치 이니셔티브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재정 자산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블록체인 기반 마켓 메이킹의 작동 방식을 고려하면, 팀은 이미 거래 풀에 유동성을 공급함으로써 강력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며 "토큰이 얼마나 빠르게 천문학적인 시장 가치에 도달했는지를 감안할 때, 내부자들이 보유한 80%의 공급량은 시장 가치에 일정 부분 압박을 가한다"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규제 환경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주요 정치인의 토큰 출시가 정부가 암호화폐를 대중과 소통하는 도구로 볼 수 있는 새로운 시대를 의미한다고 제안했다.


    이러한 잠재적 변화에도 불구하고, 보고서는 미국의 현재 규제 체제가 암호화폐 개발자들을 단속하고 토큰 관련 활동에 대한 집행 조치를 취하는 것에 관한 것이라고 경고했다.


    따라서 대통령의 토큰 출시는 새로운 시대를 알리는 신호이며 새로운 규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