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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우예다를 SEC 대행 위원장으로 지명...암호화폐 규제 변화 예고

    Anthony Noto 2025-01-21 07:15:54
    트럼프, 우예다를 SEC 대행 위원장으로 지명...암호화폐 규제 변화 예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화당 위원인 마크 우예다를 SEC 대행 위원장으로 지명했다.



    주요 내용

    백악관은 우예다의 SEC 대행 위원장 임명을 공식 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 SEC 위원이었던 폴 앳킨스를 SEC 정식 위원장으로 지명했으나, 이는 의회의 승인이 필요하다.


    우예다는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임명한 게리 겐슬러의 뒤를 이어 임시로 SEC를 이끌게 된다. 겐슬러는 재임 기간 동안 코인베이스와 리플 등 암호화폐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했으며, SEC를 떠나기 전 암호화폐 규제 강화를 주장했다.


    우예다는 현재 K&L 게이츠로 알려진 커크패트릭 & 록하트에서 법률 경력을 시작했다. 2004년에는 아놀드 슈워제네거 당시 캘리포니아 주지사에 의해 주 증권 규제기관인 캘리포니아 기업위원회 수석자문관으로 임명됐다. 2006년 SEC에 합류한 그는 2022년 6월 30일 위원으로 임명됐으며, 앳킨스 위원의 법률고문으로도 활동했다.



    시장 영향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의 SEC 인사는 암호화폐 규제 정책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의 사업 활동은 암호화폐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그는 최근 '오피셜 트럼프'(TRUMP)라는 밈 코인을 출시했으며, 이전에는 가족들과 함께 분산금융 플랫폼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LFI)을 출범시켰다.


    뉴욕타임스가 2024년 재무공개 자료를 인용한 바에 따르면, 트럼프는 최대 500만 달러 상당의 이더리움(ETH)을 보유하고 있다. 새로운 SEC 체제하에서는 암호화폐 규제가 완화되고 이더리움, 비트코인(BTC), WLFI 토큰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지침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인사로 인해 암호화폐 업계는 규제 환경의 변화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