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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왈리드 빈 탈랄 사우디아라비아 왕자의 투자회사인 킹덤홀딩이 일론 머스크 등이 틱톡 인수에 나설 경우 투자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킹덤홀딩의 탈랄 이브라힘 알-마이만 CEO가 수요일 알아라비야TV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관심을 표명했다.
킹덤홀딩은 석유화학과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심지어 머스크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X와 AI 스타트업 xAI에도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은 화요일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나 오라클(NYSE:ORCL) 회장 래리 엘리슨이 바이트댄스의 틱톡을 인수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이는 트럼프가 월요일 행정명령을 통해 틱톡 금지를 75일간 유예한 데 따른 것이다. 이 유예 조치로 대법원이 틱톡을 겨냥한 국가안보 법안을 지지한 후 발효된 제재가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해당 법안은 바이트댄스가 틱톡의 미국 사업을 매각해야만 미국에서 계속 운영할 수 있도록 요구하고 있다.
틱톡에 대한 트럼프의 입장은 2020년 행정 조치를 통해 이 앱을 금지하려 했던 때와 비교해 상당히 변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