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
    • Benzinga
    이번주 방송스케쥴

    캐피털원, 4분기 실적 시장 예상 상회...디스커버 인수에 대한 증권가 반응은

    Priya Nigam 2025-01-23 01:33:14
    캐피털원, 4분기 실적 시장 예상 상회...디스커버 인수에 대한 증권가 반응은

    캐피털원 파이낸셜(NYSE:COF)이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상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실적 발표는 활발한 실적 발표 시즌 중에 이루어졌다. 주요 증권사들의 분석 내용은 다음과 같다.


    • RBC 캐피털 마켓의 존 아프스트롬 애널리스트는 섹터 퍼폼 등급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180달러에서 2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키피 브루엣 우즈의 산자이 사크라니 애널리스트는 아웃퍼폼 등급과 232달러의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 트러스트 시큐리티의 브라이언 포란 애널리스트는 매수 등급과 229달러의 목표주가를 재확인했다.

    주요 내용


    RBC 캐피털 마켷: 캐피털원 파이낸셜은 4분기 주당순이익(EPS)을 2.67달러로 발표했다. 핵심 EPS는 3.09달러로 시장 컨센서스인 2.80달러를 상회했다. 아프스트롬 애널리스트는 "전반적으로 이번 분기는 계절적 요인에 따른 대출 성장과 일관된 신용도를 보여주는 등 안정적인 실적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캐피털원의 전망은 안정적이며, 단기적으로 신용도는 "전형적인 계절성을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디스커버 파이낸셜 서비스(NYSE:DFS) 인수는 여전히 2025년 초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 거래는 상당한 수익과 비용 절감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키피 브루엣 우즈: 캐피털원의 실적 호조는 대손충당금 감소와 총수익 증가에 기인했으며, 이는 높은 세율과 기타 비용 증가로 일부 상쇄됐다. 사크라니 애널리스트는 이번 분기를 "견실한" 실적으로 평가하며, 예상보다 강한 미국 카드 부문의 신용 품질 추세를 언급했다.


    애널리스트는 "중요한 점은 12월 미국 카드 부문의 연간 연체율 변화가 마이너스로 전환됐고, 이번 분기 전형적인 계절성보다 좋은 성과를 보였다는 것이다. 이는 해당 부문의 대손상각률이 더 빠르게 정상화될 것이라는 우리의 견해를 뒷받침한다"고 설명했다.


    트러스트 시큐리티: 포란 애널리스트는 신용도에 긍정적인 지표가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의 상태가 양호하고, 연체율이 현재 하락하고 있으며, 회수율이 상승하고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가장 큰 우려사항은 디스커버 파이낸셜 서비스 인수가 마무리된 후 대규모 투자 사이클이 시작될 가능성이라고 애널리스트는 언급했다. 또한 경영진은 "신용도 개선과 구매 규모 증가를 감안해 서브프라임 카드 부문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덧붙였다.


    주가 동향: 수요일 발표 당시 캐피털원 파이낸셜의 주가는 2.26% 상승한 197.58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