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트럼프 밈코인, 아마존이 13년 걸린 기업가치 2일만에 달성 화제

2025-01-23 16:30:40
트럼프 밈코인, 아마존이 13년 걸린 기업가치 2일만에 달성 화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밈코인 출시와 수십억 달러 규모의 기업가치 급등이 전례 없는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주요 내용

오피셜 트럼프(TRUMP) 코인이 출시 2일 만에 완전희석가치(FDV) 기준 약 750억 달러에 달하는 기업가치를 기록했다. 이는 여러 상장기업들이 수년에 걸쳐 달성한 성과다.


대표적인 예로 아마존닷컴을 들 수 있다. 제프 베이조스가 설립한 이 기술 대기업은 현재 시가총액이 약 2조 5000억 달러에 이르지만, 초기 성장세는 그리 가파르지 않았다.


아마존은 1997년 5월 15일 주당 18달러에 기업공개(IPO)를 했다. 1998년 시가총액은 110억 달러를 조금 넘는 수준이었다.


닷컴 버블 위기 등으로 수년간 적자를 기록했고, 2003년에야 첫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0년간 시가총액은 100억~300억 달러 사이를 오갔다.


주가가 본격적으로 상승한 것은 새로운 10년이 시작되면서부터다. 2010년 10월에 이르러서야 750억 달러의 시가총액을 기록했다. 트럼프 밈코인이 2일 만에 달성한 가치에 아마존은 13년 이상이 걸린 셈이다.



시장 영향

이러한 비교는 놀라움을 자아내지만, 사업 전략을 기반으로 한 기업과 아직 사용 사례가 없는 자산을 비교할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미국 대통령과 연관된 것 외에 TRUMP 밈코인은 실질적인 용도가 없다. 현재로서는 단기 차익을 노리는 투기성 투자에만 활용되고 있다.


그 결과 고도의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앞서 언급한 완전희석가치는 이 글을 쓰는 시점에 370억 달러로 절반 가까이 하락했다.


반면 아마존은 수조 달러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했고, 베이조스는 수십억 달러의 자산을 축적할 수 있었다.



주가 동향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 글을 작성하는 시점 TRUMP는 37달러에 거래되며 24시간 동안 13.74% 하락했다.


아마존 주식은 수요일 정규 거래 세션에서 1.86% 상승한 235.01달러에 마감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