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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보란리소시스(NYSE:TBN)가 산토스와 비구속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천연가스 부문에서 진전을 보이고 있다.
이번 협력은 다윈 LNG 시설의 잠재적 확장을 위한 기술 연구를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특히 연간 약 600만 톤의 생산량을 기존 1000만 톤에 추가할 수 있는 트레인 2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파트너십은 산토스가 75%, 탐보란이 25%의 지분을 보유한 비틀루 분지의 EP 161 광구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약 30만 에이커의 미드 벨커리 B 셰일을 포함하는 이 지역은 이전 시추 활동에서 유망한 결과를 보였다. 2022년 두 개의 타눔비리니 유정에 대한 성공적인 유동 테스트에서 마셀러스 분지와 유사한 생산감퇴 곡선을 보여주었다.
탐보란의 조엘 리들 대표이사 겸 CEO는 이번 MOU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비틀루 분지의 광대한 가스 자원을 활용해 다윈 LNG 확장을 지원하기 위한 상업화 옵션을 모색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리들 대표는 "다윈과 글래드스톤의 LNG 시장, 그리고 동부 해안 국내 가스 시장을 통한 다양한 상업화 경로를 통해 탐보란은 주주 가치를 가속화할 수 있는 기회를 평가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덧붙였다.
약 200만 에이커의 순 잠재 광구를 보유한 탐보란은 호주 국내 가스 시장과 국제 LNG 시장 모두에 공급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
이번 협력은 에너지 공급 확대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과 지역 사회에 대한 로열티 등 노던 테리토리에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논의가 진전됨에 따라 탐보란과 산토스는 이 중요한 셰일가스 자원의 잠재력을 끌어내어 호주 LNG의 미래에 기여할 준비를 하고 있다.
TBN 주식은 목요일 장 전 거래에서 0.84% 하락한 21.3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