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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매카피의 아내 재니스 엘리자베스 매카피가 고인이 된 남편의 가장 유명한 상품인 안티바이러스에서 이름을 따온 AI 밈코인을 출시했다.
재니스는 X(구 트위터)에서 암호화폐와 인공지능(AI) 요소를 접목하면서 매카피의 자유, 프라이버시, 기술에 대한 원칙을 지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니스가 관리하는 존 매카피의 X 계정은 AI 페르소나를 통해 소통하며, 매카피가 암호화폐 분야에서 여전히 영향력 있는 인물임을 강조했다.
이 프로젝트는 "존 매카피의 AI 화신"을 만들었다고 주장하며, AI를 고용해 매카피 스타일의 대화를 생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매카피가 다양한 토큰을 홍보한 이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소통이 매카피 특유의 목소리를 정확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진정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프로젝트 초기의 열광적인 반응에도 불구하고, 토큰 분배 방식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기록에 따르면 1월 초에 발행된 1억 개의 토큰 전량이 여러 지갑으로 이전되었으며, 주요 탈중앙화 거래소의 유동성을 위해 할당된 비율은 극히 일부에 불과했다.
비평가들은 전체 토큰의 단 1.6%만이 거래 가능하다고 지적하며, 내부자 거래 가능성과 프로젝트의 토큰노믹스에 대한 투명성 부족을 문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