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현금 고갈 위기에 회사 매각·신규 파트너 모색

전기트럭 제조업체 니콜라(나스닥:NKLA)가 자금난을 피하기 위해 회사 전체 또는 일부 매각을 포함한 여러 방안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내용
블룸버그 통신은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니콜라가 회사 매각 외에도 새로운 파트너 영입이나 자금 조달 등의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아직 구체적인 결정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니콜라 측은 벤징가의 논평 요청에 즉각 응하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10월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스티브 거스키 니콜라 최고경영자(CEO)는 자금을 제공할 수 있는 잠재적 파트너들과 협의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거스키 CEO는 당시 "우리가 하는 일과 우리가 구축한 것에 가치를 부여하는 다양한 잠재적 파트너들과 적극적으로 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장 영향
니콜라는 지난 10월 2025년 1분기까지만 충분한 자본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3분기 말 기준 약 1억9800만 달러의 유동성 현금을 보유하고 있었다.
톰 오크레이 최고재무책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