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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버그, 첫 ETF 출시…글로벌 주식에 액티브 전략 접목

    Chandrima Sanyal 2025-01-25 04:29:42
    손버그, 첫 ETF 출시…글로벌 주식에 액티브 전략 접목

    손버그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가 이번 주 첫 ETF 2종을 출시하며 ETF 시장에 진출했다. 두 펀드 모두 해외 주식에 초점을 맞췄다.


    첫 번째 펀드인 손버그 인터내셔널 에쿼티 ETF(NASDAQ:TXUE)는 1월 22일 출시됐다. 이 액티브 운용 펀드는 MSCI EAFE 지수를 추종한다. 운용보수는 0.65%이며, 주로 미국 외 선진국 시장 관련 기업에 투자한다. 해외 보유종목을 살펴보면 히타치,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 키엔스 등 대형주들이 눈에 띈다. 전체 자산의 약 76%가 미 달러화로 투자됐다. 이 펀드는 저평가된 대형주를 발굴하기 위해 상향식 분석을 활용한다.


    인터내셔널 에쿼티 ETF 출시 하루 만에 손버그는 두 번째 ETF인 손버그 인터내셔널 그로스 ETF(NASDAQ:TXUG)를 선보였다. 이 펀드의 순 운용보수는 0.70%이며, 장기 자본 성장을 목표로 한다.


    인터내셔널 그로스 ETF 역시 미국 외 선진국 시장에 초점을 맞추지만, 보다 성장 지향적인 전략을 펼친다. 시가총액에 관계없이 상당한 성장 잠재력을 가진 기업을 물색한다.



    사업 영역 확대


    45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는 손버그는 지난 40년간 액티브 운용 전략으로 명성을 쌓아왔다. 회사는 가까운 미래에 손버그 코어 플러스 채권 ETF(TPLS)와 손버그 멀티섹터 채권 ETF(TMB) 등 2개의 채권 ETF도 출시할 계획이다.


    베타파이의 리서치 책임자인 토드 로젠블루스는 액티브 운용 주식 ETF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고 언급했다. "그들이 ETF 중심 자문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성을 발휘하는 것을 보게 돼 기쁘다. 액티브 운용 주식 ETF에 대한 수요가 가속화됐고, 베타파이는 자문사들이 잘 알고 있는 운용사의 이러한 전략을 더욱 받아들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또한 골드만삭스 ETF 액셀러레이터의 전문성을 활용했다. 이는 이들 펀드의 출시 과정을 지원한 플랫폼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