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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틴 `트럼프 주장 동의`... `트럼프가 재선했다면 우크라이나 전쟁 없었을 것`

    Bibhu Pattnaik 2025-01-26 04:00:40
    푸틴 `트럼프 주장 동의`... `트럼프가 재선했다면 우크라이나 전쟁 없었을 것`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주장에 동조하며 2022년 트럼프가 집권했다면 우크라이나 전쟁을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내용


    푸틴 대통령은 지난 금요일 러시아 국영 TV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를 '영리하고 실용적인 사람'이라고 칭하며 미국의 이익을 우선시했다고 평가했다.


    푸틴은 트럼프의 견해에 동의를 표하며 "그가 대통령이었다면, 2020년에 승리를 도둑맞지 않았다면 2022년 우크라이나에서 발생한 위기는 피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푸틴은 "우리는 항상 현 미국 대통령과 실용적이면서도 신뢰할 수 있는 관계를 유지했다"고 언급했다.


    이는 푸틴이 트럼프의 2020년 대선 패배 불인정을 가장 노골적으로 지지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트럼프는 자신이 집권했다면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일관되게 주장해 왔다.


    푸틴은 또한 핵무기 통제와 경제 문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미국과 논의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트럼프 첫 임기와 조 바이든 행정부 하에서 러시아에 부과된 제재가 미국의 이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서 달러의 역할을 약화시켰다고 비판했다.


    푸틴은 "협상이 금지된 상황에서 어떻게 대화를 할 수 있나?"라며 "현재의 법적 틀 내에서 협상이 시작된다면 그것은 불법적일 것이고, 그 협상의 결과 또한 불법적이라고 선언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트럼프가 최근 고유가로 인해 OPEC+ 연합이 우크라이나 전쟁의 일부 책임이 있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푸틴의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는 모스크바의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전쟁의 원인이 서방의 러시아 안보 이익 무시에 있으며 유가와는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