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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행정부, 군용기 동원해 불법 체류자 대규모 추방 개시

    Bibhu Pattnaik 2025-01-26 04:30:15
    트럼프 행정부, 군용기 동원해 불법 체류자 대규모 추방 개시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 입국자들을 추방하기 위해 공군 C-17 수송기를 동원한 추방 비행을 시작했다. 이 사실은 백악관에 의해 확인됐다.



    주요 내용

    백악관 캐롤라인 리빗 대변인은 금요일 이 같은 첫 비행을 확인했다. 그는 X(트위터)에 수갑을 찬 개인들이 공군 C-17 글로브마스터 III에 탑승하는 이미지를 공유했다.


    리빗 대변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에 불법 입국한 결과에 대해 세계에 '강력하고 명확한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 미국 국방부 관계자에 따르면 밤사이 과테말라행 추방 비행이 2회 실시됐다.


    대변인은 또한 500명 이상의 '불법 체류 범죄자'가 체포됐으며, 수백 명이 더 군용기로 추방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작전을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대량 추방 작전'이라고 표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연설에서 불법 이민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재차 강조하며, 모든 불법 입국을 중단하고 '수백만 명의 범죄 외국인'을 추방하는 과정을 시작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트럼프는 취임 첫날 미국-멕시코 국경에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미 북부사령부에 국경 봉쇄를 지시했다. 이번 주에는 추가로 1,500명의 현역 군인과 해병대원이 국경에 배치돼 총 현역 병력 규모가 약 4,000명으로 늘어났다.



    시장 영향

    이번 조치는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 이민을 억제하기 위한 노력을 크게 강화한 것으로 평가된다. 군용기를 추방에 사용한 것은 전례 없는 일이며, 행정부가 이민 정책에 대해 더욱 강경한 입장을 취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대량 추방 작전'이라는 표현은 행정부가 이민 정책에 얼마나 큰 비중을 두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국경에 추가 병력을 배치한 것도 이러한 의지를 더욱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조치들이 미국-멕시코 국경 상황과 미국의 이민 정책 전반에 미칠 영향은 앞으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