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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 미 하원의원(민주당-뉴욕)이 의원들의 주식거래 행위를 공개적으로 비난하며 민주당 내부의 모순을 지적했다.
주요 내용
오카시오-코르테스 의원과 존 스튜어트는 지난 금요일 스튜어트의 '위클리 쇼' 팟캐스트에서 의원들의 주식 소유와 거래에 대한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팟캐스트에서 오카시오-코르테스 의원은 이 문제와 관련해 자신의 소속 정당 내에 존재하는 '위선'을 강조했다.
그는 민주당이 말과 행동을 일치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며, 의회 내 내부자 거래를 이러한 위선의 대표적인 사례로 지목했다.
오카시오-코르테스 의원은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민주당 의원들이 필요하다. 엄청난 위선이 존재하고 있으며, 이 위선이 냉소주의를 초래한다. 가장 큰 사례 중 하나가 의회 내 내부자 거래"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말 말도 안 된다. 사람들이 일반 시민을 바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이런 상황을 모를 거라고 정말 생각하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스튜어트는 이에 동의하면서 의원들이 위원회에서 맡은 직책으로 인해 주식 거래 포트폴리오를 개선할 수 있는 내부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오카시오-코르테스 의원은 "그런데 돈이 공화당원들만 부패시킨다고 생각해야 하나?"라고 반문했다.
두 사람 모두 대중이 이러한 관행을 모르고 있다는 생각에 문제를 제기했다. 이들의 발언은 의원들의 주식 거래 금지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나왔다.
시장 영향
의원들의 주식 거래 문제는 오랫동안 논란의 대상이 되어왔다. 비판론자들은 이러한 행위가 이해상충을 야기하고 권력을 가진 이들에게 불공정한 이점을 제공한다고 주장한다.
오카시오-코르테스 의원과 스튜어트의 최근 발언으로 이 문제가 다시 한번 주목받게 되면서, 추가적인 논의와 조치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상당한 영향력을 가진 공인으로서 이들의 입장은 여론을 움직이고 의원들이 이 문제에 대한 입장을 재고하도록 압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