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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1월 24일 마감)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움직임이 있었다. 미국 주요 주가지수가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S&P 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양호한 기업 실적과 경제지표에 힘입어 투자심리가 개선된 데 따른 것이다.
이런 가운데 일부 ETF가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기술, 에너지, 채권 관련 섹터에서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주 주요 시장 동향을 살펴보고 10%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한 5개 ETF를 알아보자.
주간 수익률: 35.18%
투자 전략: 넷플릭스(NASDAQ:NFLX) 주가 일일 변동의 2배 레버리지 익스포저 제공
보수: 1.05%
주간 수익률: 12.32%
투자 전략: 자산의 80% 이상을 유전체 혁명 테마와 관련된 헬스케어, 정보기술, 소재, 에너지, 경기소비재 부문 기업에 투자
보수: 0.75%
주간 수익률: 10.73%
투자 전략: S-네트워크 스페이스 인덱스를 추종하며, 매출이나 이익의 50% 이상을 우주 관련 사업에서 창출하는 기업에 투자
보수: 0.85%
주간 수익률: 11.3%
투자 전략: 레인지 뉴클리어 르네상스 인덱스를 추종하며 카메코(NYSE:CCJ), 컨스털레이션 에너지(NASDAQ:CEG), 뉴스케일 파워(NYSE:SMR) 등에 투자
보수: 0.85%
주간 수익률: 12.68%
투자 전략: S&P 스몰캡 600 지수를 추종하며 모더나(NASDAQ:MRNA) 주가 익스포저 기회를 유지하면서 현재 수익을 추구
보수: 0.99%
미국 주요 주가지수는 2주 연속 상승했다. 특히 목요일 랠리로 S&P 500 지수는 7주 전에 세운 기록을 경신하며 새로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약 2%의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지만, 여전히 지난달 기록한 최고치에서 1% 정도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4분기 실적 전망이 소폭 개선됐다. 팩트셋에 따르면 S&P 500 기업들의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보고된 실적과 예측을 바탕으로 3년 만에 가장 높은 분기 실적 성장률을 의미한다.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에 따르면 1월 미국 소비자 심리는 6개월 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다. 응답자들은 주로 인플레이션 상승과 실업 증가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미국 원유 가격은 이번 주 3% 이상 하락하며 4주 연속 상승세를 마감했다. 금요일 유가는 배럴당 74달러 선에서 거래됐는데, 이는 1월 15일 80달러를 넘었던 고점에서 하락한 수준이다. 그러나 연초 이후 유가는 여전히 5% 가량 상승한 상태다.
달러 약세와 대통령과 중앙은행 간 의견 불일치가 심화되는 가운데 금 가격이 랠리를 보이며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