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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첫 집무 주는 시장에 큰 호재로 작용했다. S&P 500 지수는 1.7% 급등해 1985년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취임 이후 새 대통령 취임 첫 주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
1월 27일 월요일 기술주가 급락했고, 화요일에는 월가가 반등을 시도했다.
이러한 시장 흐름이 기업 실적 시즌에 대한 낙관론을 약화시킬지 아니면 회복시킬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다. 한편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3개 상장지수펀드(ETF)를 살펴보자.
투자자들은 트럼프의 법인세율 21%에서 15%로 인하 제안을 환영했다. 이 조치가 미국 내 비즈니스 성장과 투자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했기 때문이다.
트럼프는 또한 미국 외 기업에 대한 증세를 제안했는데, 이를 통해 "수천억, 심지어 조 단위 달러"를 경제에 유입시키고 국내 제조업과 일자리 창출을 촉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에너지 부문에도 초점을 맞춰 OPEC에 증산과 가격 인하를 촉구하는 한편, 미국의 석유 및 가스 생산 확대를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오픈AI, 소프트뱅크, 오라클(NYSE:ORCL)의 지원을 받는 스타게이트 AI 인프라 프로젝트도 소개됐다. 이 프로젝트는 미국 전역에 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대 500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며, 초기 투자금으로 1000억 달러를 약속했다. 트럼프는 이 프로젝트가 1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잠재력이 있다고 말했다.
기업 실적 시즌의 순조로운 출발도 랠리에 큰 역할을 했다.
하지만 월요일 중국의 딥시크 R1 소식이 전해지면서 미국 기술주가 급락해 투자자들의 신뢰를 흔들었다.
ETF들은 여러 섹터에서 상승세를 보였지만, 일부 종목들이 특히 눈에 띄는 실적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