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해튼 어소시에이츠, 렌딩클럽 등 수요일 주식시장 개장 전 급락주 주목

수요일 미국 주식 선물은 혼조세를 보였으며, 나스닥 선물은 약 0.4% 상승했다.

맨해튼 어소시에이츠(NASDAQ:MANH) 주식은 2025 회계연도 가이던스가 시장 예상을 하회하면서 장 전 거래에서 급락했다.

맨해튼 어소시에이츠는 2025 회계연도 조정 주당순이익을 4.45달러에서 4.55달러로 전망했는데, 이는 시장 예상치인 4.91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회사는 매출을 10억6000만 달러에서 10억7000만 달러로 예상했으며, 이는 시장 전망치인 11억4000만 달러를 밑도는 수준이다.

맨해튼 어소시에이츠 주가는 장 전 거래에서 23.4% 하락한 225.92달러를 기록했다.

다음은 장 전 거래에서 하락세를 보이는 다른 주요 종목들이다.

• 글로벌스타(NYSE:GSAT) 주가는 장 전 거래에서 21.5% 하락한 1.4999달러를 기록했다.
• 렌딩클럽(NYSE:LC)은 4분기 주당순이익이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장 전 21% 하락한 13.30달러에 거래됐다.
• 애브넷(NASDAQ:AVT) 주가는 부진한 분기 실적 발표 후 장 전 7.4% 하락한 48.56달러를 기록했다.
• 테바제약(NYSE:TEVA)은 4분기 실적 발표 후 장 전 6.4% 하락한 20.16달러에 거래됐다.
• 빅토리아 시크릿(NYSE:VSCO) 주가는 장 전 6.3% 하락한 35.51달러를 기록했다. 빅토리아 시크릿은 티모시 존슨 최고재무관리책임자가 2025년 6월 은퇴하고 스콧 세켈라가 새로운 최고재무책임자로 임명됐다고 발표했다.
• 다나허(NYSE:DHR)은 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이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장 전 6.2% 하락한 232.54달러에 거래됐다.
• 아메리칸 액슬 앤 매뉴팩처링 홀딩스(NYSE:AXL) 주가는 장 전 6% 하락한 5.47달러를 기록했다. 아메리칸 액슬 앤 매뉴팩처링은 다울레이스와 14억4000만 달러 규모의 현금 및 주식 합병 계획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