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 4분기 실적 호조에도 증권사 목표가 하향

폴라리스가 4분기에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폴라리스의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한 17.5억 달러를 기록했으나,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16.9억 달러를 상회하는 수치다.
부문별로는 오프로드 부문 매출이 25% 급감했고, 온로드 부문은 21% 하락, 해양 부문은 4% 감소했다. 주당 순이익(EPS)은 92센트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89센트를 상회했다.
마이크 스피첸 폴라리스 CEO는 "폴라리스는 이전에도 여러 위기를 극복해왔으며, 이번 하강 국면에서도 더욱 강해질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그는 "2025년까지 어려운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딜러들과의 강력한 파트너십 유지, 고품질 제품 제공, 주주들을 위한 장기적 가치 창출에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폴라리스는 2025년 회계연도 매출이 2024년 대비 1~4%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는 또한 조정 EPS가 65%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폴라리스 주가는 화요일 51.3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