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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NYSE:BA)이 4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보잉은 2024년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1% 감소한 152억 4200만 달러를 기록해 161억 7400만 달러였던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다.
주당 조정 손실은 2023년 같은 분기의 0.47달러에서 5.90달러로 확대돼 시장 예상치인 2.44달러 손실을 크게 밑돌았다.
상용기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한 48억 6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IAM 노조 파업과 인도 감소, 777X와 767 프로그램에 대한 11억 달러의 세전 비용 처리를 반영한 결과다.
인도 대수는 64% 감소했다. 57대의 항공기가 인도됐으며, 수주 잔량은 4350억 달러 규모의 5500대 이상이다. 방위·우주·안보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한 54억 1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주 잔량은 640억 달러로, 이 중 29%는 미국 외 고객의 주문이다.
글로벌 서비스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51억 1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상용 부문의 물량 증가와 믹스 개선으로 210bp 확대된 19.5%를 기록했다.
보잉 주가는 화요일 177.78달러로 마감했다.
실적 발표 이후 애널리스트들은 보잉에 대한 목표주가를 다음과 같이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