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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NYSE:BA)이 지난 1월 발생한 알래스카항공(NYSE:ALK) 운항 737 MAX 9 항공기의 객실 탈락 사고와 관련해 승무원 4명으로부터 소송을 당했다.
주요 내용
로이터통신은 금요일 보도를 통해 원고들이 사고로 인한 정신적, 신체적 피해와 함께 과거와 미래의 경제적 손실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원고 측 변호인 트레이시 브램마이어는 "4명의 승무원 모두가 생명의 위협을 느끼면서도 훈련받은 대로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용감하게 행동했다. 이들은 삶을 바꿔놓은 이 트라우마적 경험에 대해 충분한 보상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원고들은 화요일 시애틀에서 소송을 제기했으며, 보잉이 737 Max 9 항공기의 문제점을 알았거나 알았어야 했다며 과실을 주장했다.
시장 영향
이번 소송은 미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가 보잉의 부실한 생산 관리 문제를 지적하며 강하게 비판한 가운데 제기됐다.
해당 사고로 737 MAX 9 기종은 일시적으로 운항이 중단됐으며, 비행 중 갑작스러운 기내 압력 문제로 항공기 동체가 손상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한편 보잉은 777-9 항공기가 형식검사인증(TIA)을 진행하며 인증 절차를 승인받아 다양한 문제 속에서도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