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이번주 방송스케쥴

미국 캔자스시티, 역대 최대 규모 결핵 유행...67명 감염 수백명 관찰 중

2025-01-30 11:04:49
미국 캔자스시티, 역대 최대 규모 결핵 유행...67명 감염 수백명 관찰 중
미국 캔자스시티 지역에서 미국 역사상 가장 심각한 결핵 유행 중 하나가 발생했다고 보건 당국이 밝혔다. 수십 명의 활동성 결핵 환자가 보고되면서 대중과 보건 당국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주요 내용
캔자스주 보건환경부에 따르면 1월 24일 기준 와이언도트 카운티와 존슨 카운티에서 67건의 활동성 결핵 사례가 확인됐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번 유행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보건당국은 현재 384명의 잠재적 노출자를 추적 관찰하며 검사와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당국 관계자는 "이번 유행이 일반적인 경우보다 규모가 크지만, 일반 대중에 대한 위험은 여전히 낮다"고 말했다.
결핵은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세균성 질환으로 주로 폐를 침범하지만 뇌 등 다른 신체 부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치료하지 않으면 치명적일 수 있다. 결핵균은 수년간 몸 안에 잠복해 증상을 나타내지 않을 수 있는데, 이를 잠복결핵이라고 한다. 2024년 들어 캔자스시티 지역에서..........................................................................................................................................................................................................................................................................................................................................................................................................................................................................................................................................................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