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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웬스 & 마이너(NYSE:OMI)의 주가가 월요일 장 전 하락했다. 이는 회사가 4분기 예비 실적과 앞서 발표한 로텍 헬스케어 홀딩스 인수를 위한 자금 조달 계획을 공개한 데 따른 것이다.
오웬스 & 마이너의 에드워드 A. 페시카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현재 자본시장이 매력적인 상황에서 추가 부채 조달 절차를 시작하고 있다"며 "이는 앞서 발표한 로텍 인수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것으로, 인수는 여전히 2025년 상반기 중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의 건전한 잉여현금흐름이 이번 제안된 자금 조달의 원천이 될 뿐만 아니라, 향후 몇 년간 부채 감축 목표를 달성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웬스 & 마이너는 2024년 7월 로텍 헬스케어를 13억6000만 달러의 현금으로 인수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4분기 예비 실적
오웬스 & 마이너는 4분기 매출이 26억7000만~27억 달러(시장 전망치 27억31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52~0.55달러(시장 전망치 0.53달러)로 예상된다.
2024년 연간 실적의 경우 매출은 106억7000만~107억 달러(시장 전망치 107억3600만 달러), 조정 EPS는 1.50~1.53달러(시장 전망치 1.51달러)로 전망했다.
회사는 아프리아 부문에서 약 3억1000만 달러의 비현금성 영업권 손상차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주당 순손실 약 4달러에 해당한다.
이는 2024년 4분기 중 오웬스 & 마이너의 주가 하락, 금리 상승, 정액제 계약의 예상 가격 변동 등 금융시장의 변화를 반영한 결과다.
페시카 CEO는 "특히 환자직접(Patient Direct) 부문의 연간 실적이 견조한 중반대 성장률을 기록했고, 주요 카테고리에서는 더 높은 성장세를 보여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사업에 대한 의미 있는 재투자가 이뤄진 한 해였음에도 총 부채를 2억4000만 달러 이상 줄일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오웬스 & 마이너는 2025년 2월 28일 2024년 4분기 및 연간 재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투자자들은 인베스코 익스체인지-트레이디드 펀드 트러스트 II 인베스코 S&P 스몰캡 600 레버뉴 ETF(NYSE:RWJ)를 통해 오웬스 & 마이너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주가 동향
월요일 장 전 현재 OMI 주가는 8.71% 하락한 13.00달러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