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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셸, 20년 만에 신규 부유식 생산·저장·하역설비로 북해 생산 재개

    Lekha Gupta 2025-02-05 02:20:11
    셸, 20년 만에 신규 부유식 생산·저장·하역설비로 북해 생산 재개

    (NYSE:SHEL)의 주가가 화요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석유 대기업은 영국 북해 펭귄 유전에서 새로운 부유식 생산·저장·하역(FPSO) 설비를 이용해 생산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펭귄 FPSO는 20년 만에 북해에 설치된 셸의 첫 신규 운영 설비다. 셸은 NEO 에너지(50%)와 함께 이 유전의 5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전에 이 유전은 브렌트 찰리 플랫폼을 통해 석유를 수출했으나, 해당 플랫폼은 2021년 생산을 중단하고 현재 해체 중이다.


    회사는 펭귄 유전의 최대 생산량이 하루 약 4만5000 배럴의 석유 환산량(boe/d)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며, 회수 가능한 자원량은 약 1억 배럴의 석유 환산량으로 추정하고 있다.


    새 FPSO는 브렌트 찰리 플랫폼과 비교해 운영 시 배출량을 약 30% 줄이도록 설계됐으며, 유전의 수명을 최대 20년 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셸의 통합 가스 및 업스트림 담당 이사인 조이 유즈노비치는 "펭귄 유전은 오늘날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안정적인 국내 에너지 생산의 원천이며, FPSO는 더 적은 배출로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하는 경쟁력 있는 프로젝트에 대한 우리의 투자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지난주 셸은 4분기 매출이 662억80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718억2000만 달러를 하회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4분기 조정 후 ADS당 순이익은 1.20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1.49달러를 밑돌았다.


    주가 동향: 화요일 기준 셸의 주가는 2.18% 상승한 66.5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