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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가 지난 12월 초 이후 큰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S&P 500 지수는 여전히 조정 국면에 머물러 있다. 이는 초기에 2024년 말 포트폴리오 조정과 차익실현에 따른 것이었다. 현재는 미 연준(Fed)의 금리 동결 결정과 관세 및 무역 전쟁 관련 새로운 리스크 출현으로 상승 여력이 제한되고 있다. 엘리엇 파동 관점에서 이는 상승 추세 내 조정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 재임 시 흔히 나타났던 불확실성으로 인해 시장은 조정 국면에 머무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조정은 결국 종료되며, 2022년 10월 이후 S&P 500의 강한 회복세를 고려할 때 이러한 추세에 역행할 이유는 없어 보인다. 엘리엇 파동 관점에서 현재의 조정은 4차 파동으로 보이며, 이는 향후 몇 주 내에 새로운 상승 동력이 생길 수 있음을 시사한다. 추가 약세가 나타나더라도 5685 부근에서 지지선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으로 향후 몇 주간 미국 국채 수익률이 횡보하거나 하락하고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다면 5차 상승 파동으로의 돌파 가능성이 더 높아질 것이다.
달러 인덱스의 경우, 2023년 저점에서 시작된 3파동 반등의 C파가 마지막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주요 반전이 예상되며, 특히 가격이 107과 106.50의 주요 스윙 지지선을 하회할 경우 이러한 전망에 더욱 확신을 갖게 될 것이다.
미 달러화가 압력을 받고 국채 가격이 계속 상승한다면 트레이더들은 무엇에 주목해야 할까? 일본 엔화가 흥미로운 옵션이 될 수 있다고 본다. 특히 일본은행(BoJ)이 올해 추가 금리 인상을 고려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가격 동향도 매도세에 유리해 보인다. 1월 고점에서 강한 하락 전환 후 현재 횡보하는 모습은 하락 추세 내 조정으로 보인다.
달러/엔 환율의 추가 약세를 예상하며, 61.8% 되돌림 수준과 일치하는 152.50 수준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만약 환율이 먼저 상승한다면 156에 이어 156.70 부근에서 저항선을 주목해야 한다.
그레가 호르바트
포렉스 애널리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