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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프 홀딩(NASDAQ:JAMF) 주식이 JP모건으로부터 강한 매수 의견을 받았다. JP모건의 사믹 차터지 애널리스트는 잼프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과 함께 목표주가 20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현재 주가 대비 "29%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주요 상승 요인
잼프는 애플 기기 관리 분야의 선두 기업으로, 애널리스트는 이 회사에 거대한 기회가 있다고 본다. 애플 기기가 이미 교육 분야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 시장 내 도입도 빠르게 늘고 있다.
잼프의 기업 시장 총 주소 지정 가능 시장(TAM)이 460억 달러로 추정되는데, 이는 30억 달러 규모의 교육 시장 TAM보다 훨씬 크다. 따라서 회사는 이러한 추세를 타고 성장할 좋은 위치에 있다.
잼프는 더 이상 단순한 기기 관리 회사가 아니다. 회사의 보안 솔루션은 신규 고객 유치를 용이하게 하며, 기존 업체를 대체할 필요성을 없앤다. 보안과 관리를 묶는 회사의 '랜드 앤 익스팬드' 접근 방식은 기존 고객층으로부터도 더 많은 지갑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게 한다.
보안 솔루션이 220억 달러 규모의 서비스 가능 시장(SAM) 중 140억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어, 차터지 애널리스트는 확장 여력이 충분하다고 본다.
그는 또한 잼프가 2026년까지 15%의 매출 성장과 26%의 비차입 잉여현금흐름(uFCF) 마진으로 '40의 법칙'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는 소프트웨어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지표로, 이 기준을 충족하는 기업들은 종종 프리미엄 밸류에이션을 받는다. 현재 잼프의 EV/매출 배수가 3배에 불과한 점을 감안하면, 차터지는 "2026년 15% 매출 성장과 26% uFCF 마진으로 '40의 법칙'을 충족"하여 "적정 밸류에이션 배수인 EV/매출 6배" 수준까지 큰 폭의 재평가 가능성을 본다.
잼프의 성장세가 최근 몇 년간 거시경제 악화와 채용 축소로 둔화됐지만, JP모건은 반등을 예상한다.
동사는 2025년 약 12%의 매출 성장을 전망하며,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2026년까지 연평균 38%의 더 강력한 EPS 성장률(CAGR)을 예상한다.
애플의 기업 시장 도입이 가속화되고 잼프가 이를 활용할 준비가 된 상황에서, 차터지는 이 주식이 저평가됐다고 믿는다.
보수적인 배수에 기반한 그의 20달러 목표주가는 매출 성장이 재가속화될 경우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 잼프가 계획을 실행에 옮기고 '40의 법칙'을 달성한다면, 이 주식은 큰 폭의 재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