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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업체 압티브(NYSE:APTV)의 주가가 목요일 급등했다. 이는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 발표와 함께 강력한 가이던스를 제시한 데 따른 것이다. 실적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총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했다.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10.6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분기 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16억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케빈 클라크 압티브 회장 겸 CEO는 "앞으로 역동적인 시장 환경 속에서 우리는 고객사들이 더욱 풍부한 기능과 소프트웨어 중심의 미래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올해는 압티브의 진화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우리는 전기 배전 시스템 사업부를 분리하여 두 개의 독립 기업을 만들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의 변화하는 요구에 더 잘 대응하고 시장 기회를 더욱 활용할 수 있는 위치에 서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압티브는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1분기 매출을 46.4억~48.4억 달러로 예상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48.1억 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회사는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을 1.40~1.60달러로 전망했는데, 이는 시장 예상치 1.49달러를 웃도는 수치다.
연간 실적 전망의 경우, 압티브는 매출을 196억~204억 달러로 예상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199.6억 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회사는 연간 조정 주당순이익을 7.00~7.60달러로 전망했는데, 이 역시 시장 예상치 6.92달러를 웃돈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목요일 발표 당시 압티브의 주가는 5.47% 상승한 64.54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