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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헨앤스티어스가 액티브 ETF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2월 5일 발표에 따르면 이 회사는 3개의 신규 펀드를 출시해 기존 투자 전략을 보다 접근성 높고 유연한 형태로 투자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들 ETF의 운용보수는 0.5%에서 0.7% 사이다.
이번 펀드 출시는 전문적인 포트폴리오 관리와 ETF의 유동성을 결합한 액티브 ETF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 이뤄졌다.
코헨앤스티어스의 조셉 하비 CEO는 "액티브 ETF 전략 출시는 투자자들의 목표 달성과 포트폴리오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되는 상품을 제공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그는 "실물 자산과 우선주에 대한 상당한 호재가 있다고 보며, 이러한 자산군에 대한 투자가 전통적인 60/40 주식-채권 포트폴리오보다 우수한 투자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코헨앤스티어스 부동산 액티브 ETF(NYSE:CSRE)는 부동산 증권에 투자해 총수익과 강화된 포트폴리오 분산 효과를 투자자들에게 제공한다. 이 펀드의 순 경비 비율은 0.7%다. 웰타워(NYSE:WELL), 에퀴닉스(NASDAQ:EQIX), 아메리칸 타워(NYSE:AMT) 등이 주요 보유 종목이다.
코헨앤스티어스 우선주 및 인컴 오퍼튜니티 액티브 ETF(NYSE:CSPF)는 높은 수익과 자본 증식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 이 펀드는 주로 투자등급 우선주에 투자하며, 신용도 대비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되는 종목에 집중한다. CSPF의 순 경비 비율은 0.5%다.
코헨앤스티어스 천연자원 액티브 ETF(NYSE:CSNR)는 에너지, 금속, 광업, 농업 등 천연자원 분야 기업에 투자해 총수익을 추구한다. 이 펀드는 이러한 핵심 산업에서 장기 성장이 예상되는 기업들을 선별한다. 이 ETF의 경비 비율은 0.5%(수수료 면제/환급 계약 후)이며, 주요 보유 종목으로는 아그코(NYSE:AGCO), 애그니코 이글 마인즈(NYSE:AEM), 다이아몬드백 에너지(NASDAQ:FANG) 등이 있다. 이 펀드는 해외 상장 기업들도 보유하고 있어 분산 투자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