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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암호화폐 시장이 하락세를 보였다. 기관 투자자들의 대규모 유입과 전통 시장의 혼조세 속에 전체 시가총액은 1.4% 감소한 3조15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 등락률 | 가격 (미 동부시간 오후 8시 37분 기준) |
---|---|---|
비트코인 (CRYPTO: BTC) | +0.6% | 97,311.65달러 |
이더리움 (CRYPTO: ETH) | -3.42% | 2,698.76달러 |
도지코인 (CRYPTO: DOGE) | -3.18% | 0.2504달러 |
주요 내용
비트코인은 9만7000달러 선 아래로 후퇴해 9만5707.35달러까지 내려갔다. 이는 유타주 하원이 주 차원에서 비트코인 투자를 허용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가운데 나타난 움직임이다.
바이낸스에 따르면 이 법안은 현재 상원 검토를 기다리고 있으며, 주 단위 암호화폐 규제에 있어 주목할 만한 진전을 보여주고 있다.
시장 하락으로 대규모 청산이 발생했다.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11만7835명의 트레이더들이 2억3429만 달러 규모의 포지션을 청산당했다.
한편 목요일 트럼프 미디어 앤 테크놀로지 그룹(TMTG)은 비트코인, 미국 제조업, 에너지 섹터를 대상으로 하는 6개 투자 상품에 대한 상표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 중에는 트루스파이 비트코인 플러스 ETF, 트루스파이 메이드 인 아메리카 ETF, 트루스파이 미국 에너지 독립 ETF 등이 포함됐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트루스 소셜 플랫폼을 소유한 TMTG의 대주주다.
상위 급등 종목 (24시간)
암호화폐 | 등락률 | 가격 (미 동부시간 오후 8시 15분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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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라체인 (BERA) | +714% | 8.14달러 |
트론 (TRX) | +4.36% | 0.2321달러 |
비트겟 토큰 (BGB) | +2.10% | 6.68달러 |
암호화폐 시장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전통 시장은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25.65포인트(0.28%) 상승한 4만4747.63을 기록했고, S&P 500 지수는 0.36% 오른 6083.57을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0.51% 상승해 1만9791.99에 마감했다. 그러나 목요일 장중 다우 선물은 125.65포인트 하락하며 약세를 시사했다.
월가는 1월 고용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있다. 경제학자들의 전망과 투기적 시장 베팅 사이에 눈에 띄는 격차가 형성되고 있다.
골드만삭스의 경제학자 로니 워커는 목요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1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19만 명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17만 명을 소폭 상회하지만, 시장에서 추측하는 수치에는 크게 못 미친다.
시장 심리는 여전히 조심스러운 상태다.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44를 기록해 투자자들 사이에 '공포' 심리가 만연해 있음을 보여준다.
시장 영향
현재의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일부 분석가들은 여전히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이더리움이 4000달러를 돌파할 경우 7400달러, 1만 달러, 심지어 1만4000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에 더해 분석가 마이클 반 데 포프는 다음 주 비트코인 대비 이더리움의 성과에 대해 잠재적으로 긍정적인 신호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유효한 강세 다이버전스가 나타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미지 출처: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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