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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블 광산 프로젝트가 2025년을 '새로운 낙관론'으로 시작했다. 바이든 행정부에 의해 환경 문제로 중단되었던 이 프로젝트는 행정부 교체로 진전 가능성이 다시 부상했다.
프로젝트 소유주인 노던 다이너스티 미네랄스(AMEX:NAK)의 CEO 론 티센은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정치적 환경 변화와 입법 진전을 언급했다.
티센은 새 행정부의 정책을 언급하며 "구리가 우리 삶에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페블이 이 중요한 금속의 상당한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 프로젝트를 진전시키는 데 계속해서 열정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알래스카 남서부 브리스톨 만 유역에 위치한 페블 프로젝트는 세계 최대 미개발 구리 및 금 매장지 중 하나다. 약 806억 파운드의 구리, 1억 740만 온스의 금, 56억 파운드의 몰리브덴이 매장된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4000억 달러 규모의 자원을 의미한다.
지지자들은 이 프로젝트가 청정에너지 기술, 국가 안보, 경제 성장에 필수적인 중요 광물을 제공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세계 최대 홍연어 어장을 지원하는 지역에 미칠 수 있는 잠재적 환경 위험으로 인해 fierce한 반대에 직면해 왔다.
바이든 행정부는 2023년 이 프로젝트를 중단시켰으며, 마이크 던리비(공화-알래스카) 주지사가 "과학적으로 책임감 있게 광산을 개발할 수 있다"며 항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미 대법원은 환경보호청(EPA)에 대한 반대 신청을 기각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의 재선으로 프로젝트의 운명이 바뀌었다. 새 행정부는 귀중한 중요 광물의 자급자족을 위해 국내 광산업과 자원 개발을 우선순위로 삼았다.
트럼프는 바이든 시대의 제한을 뒤집기 위해 여러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예를 들어 "알래스카의 특별한 자원 잠재력 발휘"는 연방 기관들에게 주의 자원 개발을 방해하는 조치들을 검토하고 수정하도록 지시한다.
티센은 "이와 같은 행정명령은 우리와 나머지 광업 업계에 이 행정부가 우리 산업과 모두의 이익을 위해 사업을 할 수 있는 행정부라는 확신을 준다"고 말했다.
더욱이 최근 미 하원을 초당적 지지로 통과한 중요 광물 일관성 법안은 구리를 중요 광물로 인정하여 세계 최대 미개발 구리 매장지에 대한 인식을 더욱 높였다.
마지막으로, 알래스카 연방 지방법원은 노던 다이너스티가 EPA를 상대로 한 소송에 미 육군 공병대를 추가하는 것을 허용했다. 노던 다이너스티는 기관의 허가 과정 처리에 이의를 제기하고 거부권이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만약 거부권이 해제된다면, 노던 다이너스티는 완화 조치와 환경 보호책을 설명하는 최종 환경영향평가서(FEIS)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
티센은 "거부권 해제는 404 신청의 재고를 위한 길을 열어줄 것이며, 종합적이고 투명하며 긍정적인 FEIS가 뒷받침하는 공정하고 공평한 결정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던 다이너스티 미네랄스 주가는 연초 대비 8.09%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