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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계 주요 소식: 디샌티스의 반대마 공세, 뉴욕 약물 비범죄화, 오로라의 기록적 실적, 틸레이 등 글로벌 뉴스

Javier Hasse 2025-02-08 01:27:26
대마초계 주요 소식: 디샌티스의 반대마 공세, 뉴욕 약물 비범죄화, 오로라의 기록적 실적, 틸레이 등 글로벌 뉴스

워싱턴의 정치적 움직임부터 글로벌 대마초 산업 전반의 주요 기업 동향까지, 이번 주는 업계의 중대한 순간들로 가득했다. 미국에서는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여가용 대마초에 대한 반대 입장을 재차 강조하며, 2026년 주민투표 재추진이 "큰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즈니스 측면에서는 빌리지 팜스 인터내셔널(NASDAQ:VFF)이 네덜란드에서 공식적으로 판매를 시작하며 유럽 대마초 시장 발전의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캐나다에서는 오로라 캐나비스(NASDAQ:ACB)가 국제 판매 급증으로 기록적인 분기 실적을 보고했고, 캐노피 그로스(NASDAQ:CGC)는 소비자 부문의 지속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예상을 뛰어넘는 매출을 달성했다.


뉴욕주에서는 모든 약물 소지를 비범죄화하는 새로운 법안이 제출돼 주정부의 약물 사용 접근 방식을 재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칠레에서는 의원이자 대마초 옹호론자인 아나 마리아 가즈무리가 공직자 대상 의무 약물 검사 정책에 이의를 제기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측면에서 틸레이 브랜즈(NASDAQ:TLRY)는 몬턱 브루잉 맥주를 제트블루(NASDAQ:JBLU) 항공편에 제공하는 고급 파트너십을 통해 크래프트 맥주 시장으로의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업계 최초로 뉴욕의 대마초 소매업체 더 트래블 에이전시플레이빌에 광고 지면을 확보해 합법 대마초를 브로드웨이 주류 문화에 편입시켰다.


이제 이번 주의 가장 큰 뉴스들을 자세히 살펴보자.


이번 '주간 대마초' 이슈


정치 및 정책


  • 디샌티스: 2026년 플로리다 합법화 '큰 어려움' 직면할 것
  • 뉴욕 법안, 전면적 약물 비범죄화 제안

시장 및 비즈니스 동향


  • 빌리지 팜스, 네덜란드서 합법 대마초 판매 시작
  • 오로라 캐나비스, 의료용 판매 성장 기록 달성
  • 캐노피 그로스, 어려움 속에서도 매출 예상치 상회
  • 아이안서스, 아리조나 자산 3650만 달러에 소노란 루츠에 매각
  • 틸레이, 제트블루와 파트너십으로 크래프트 맥주 영역 확대

문화 및 규제


  • 칠레 의원, 공직자 의무 약물 검사에 반발
  • 파나마, 수년간 지연 끝에 대마 법안 승인
  • 뉴욕 대마초 업계, 브로드웨이 진출

산업 동향 및 시장 분석


  • 미국 대마초 성장 둔화, 사업 실패 증가
  • 일론 머스크, 연방 공무원 약물 검사 촉구

정치와 정책: 개혁의 주목


디샌티스: 2026년 플로리다 합법화 '큰 어려움' 직면할 것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2024년 투표안이 필요한 60% 승인을 얻지 못한 후, 이미 2026년 새로운 여가용 대마초 주민투표 저지에 나섰다. 그는 플로리다 대법원의 예상되는 법적 도전을 언급하며 이 법안이 투표에 부쳐지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대마초 정책을 "미국 헌법의 임신한 돼지 보호"에 비유하며, 디샌티스는 합법화는 유권자 주민투표가 아닌 입법부에 맡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플로리다의 의료용 대마초 산업은 여전히 미국에서 가장 수익성 높은 시장 중 하나로, 이 주를 개혁의 핵심 격전지로 만들고 있다.


뉴욕 법안, 전면적 약물 비범죄화 제안


뉴욕 의원들이 개인 약물 소지에 대한 형사 및 민사 처벌을 없애고 정책을 공중 보건 쪽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상원 법안 S3600을 발의했다. 구스타보 리베라 주 상원의원이 발의한 이 법안은 과거 유죄 판결을 말소하고, 가석방자에 대한 처벌을 방지하며, 체포를 벌금이나 치료 의뢰로 대체할 것이다.


이 제안은 과다 복용과 수감을 줄인 포르투갈과 오리건의 글로벌 모델을 따른 것이다. 비판론자들은 비범죄화 이전에 뉴욕이 치료 접근성을 확대해야 한다고 경고하지만, 지지자들은 이것이 비효과적인 약물 범죄화를 종식시키는 데 필요한 조치라고 주장한다.


시장 및 비즈니스 동향: 확장, 실적 및 거래


빌리지 팜스, 네덜란드서 합법 대마초 판매 시작


빌리지 팜스 인터내셔널이 완전 소유 자회사인 렐리 홀란드를 통해 네덜란드에서 공식적으로 대마초 판매를 시작했다. 회사는 12월에 첫 수확을 완료했으며 2월 7일부터 네덜란드 커피숍에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렐리 홀란드는 네덜란드의 규제된 여가용 대마초 프로그램에서 허가받은 10개 생산업체 중 하나다. 마이클 디지글리오 빌리지 팜스 CEO는 강력한 수요, 우호적인 가격 환경, 규제 제품에 대한 무세 정책을 언급하며 네덜란드 시장을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매력적인 대마초 투자 기회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완전한 규모의 운영은 2025년 2분기까지 예상된다.


오로라 캐나비스, 의료용 판매 성장 기록 달성


오로라 캐나비스는 2025년 3분기 매출이 37% 증가한 8820만 캐나다 달러를 기록했으며, 글로벌 의료용 대마초 사업이 51%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미겔 마틴 CEO는 의료용 판매, 순이익, 잉여현금흐름의 최고치를 강조했다.


호주, 독일, 폴란드, 영국 등 시장에서 국제 의료용 대마초 판매가 급증해 소비자 대마초 매출 15% 감소를 상쇄했다. 또한 회사는 식물 번식 매출이 22% 증가했다고 밝혔다. 오로라는 국제 확장과 식물 번식에 대한 계절적 수요에 힘입어 다음 분기에도 추가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캐노피 그로스, 어려움 속에서도 매출 예상치 상회


캐노피 그로스는 3분기 매출이 7476만 캐나다 달러를 기록해 애널리스트 예상을 뛰어넘었지만, 전년 대비 전반적인 감소를 보였다. 캐나다 의료용 대마초와 국제 시장의 성장이 소비자 부문의 부진한 실적을 상쇄했다.


뤽 몽고 CEO는 강력한 의료용 대마초 판매, 스토츠 앤 비켈 베이퍼라이저 매출, 캐나다에서의 클레이본 인퓨즈드 프리롤 출시를 주요 성장 동력으로 꼽았다. 조정 EBITDA는 전년 대비 크게 개선됐지만, 회사가 변화하는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는 가운데 여전히 도전은 남아있다.


아이안서스, 아리조나 자산 3650만 달러에 소노란 루츠에 매각


아이안서스 캐피털 홀딩스(OTC:ITHUF)가 아리조나 소재 3개 판매점과 2개 가공 시설을 소노란 루츠에 3650만 달러에 매각한다. 이 거래에는 2000만 달러의 현금과 1650만 달러의 담보부 약속어음이 포함된다.


이번 매각은 아이안서스가 플로리다, 메릴랜드, 뉴저지, 뉴욕과 같은 핵심 시장에 집중하려는 전략과 일치한다. 리처드 프라우드 CEO는 이번 매각으로 "고객에게 가장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시장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안서스는 메사에 1개 판매점을 유지하고 아리조나에서 MPX 브랜드 판매를 계속할 예정이다.


틸레이, 제트블루와 파트너십으로 크래프트 맥주 영역 확대


틸레이 브랜즈가 몬턱 브루잉의 서프 비어 골든 에일을 모든 제트블루 항공편에 제공하는 새로운 파트너십으로 주류 시장 진출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계약은 제트블루가 몬턱의 대표 맥주를 제공하는 첫 사례로, 대마초 기업에게 주류 유통의 주류 시장에서 더 큰 노출 기회를 제공한다.


틸레이는 스위트워터, 블루 포인트, 쇼크 탑과 같은 브랜드 인수를 통해 맥주 포트폴리오를 공격적으로 확장해왔다. 대마초가 여전히 핵심 사업이지만, 어윈 사이먼 CEO는 규제가 허용되면 미래의 대마초 주입 음료를 위한 전략적 교두보로 틸레이의 음료 부문을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화와 규제: 사회 속 대마초와 정책 변화


칠레 의원, 공직자 의무 약물 검사에 반발


칠레 국회에서 오랜 대마초 옹호론자이자 의원인 아나 마리아 가즈무리가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반년 주기 의무 약물 검사 정책 준수를 거부해 정치적 논란이 일었다. 그 결과 그녀는 급여 15% 삭감 처벌을 받았지만, 이 정책을 "잘못 설계되고, 투명성이 부족하며, 기본적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며 저항을 계속하고 있다.


합법적 처방전을 가진 의료용 대마초 사용자인 가즈무리는 또한 사이로사이빈 버섯의 안내된 사용을 공개했지만, 검사 거부는 개인적 약물 사용이 아닌 원칙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녀는 정치인과 마약 밀매 사이의 연결고리를 밝히는 것이 진정한 목표라면 재정 조사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파 의원들은 불법 약물을 소비하는 공직자를 해임하는 헌법 개정안을 제안하며 대응했다. 그러나 가즈무리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더 폭넓은 약물 정책 개혁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파나마, 수년간 지연 끝에 대마 법안 승인


파나마의 오랫동안 지연된 대마 규제가 마침내 수년간의 관료적 지연 끝에 통과돼 산업용 대마의 생산, 상업화, 수출의 길을 열었다. 이 법안은 이전 정부에서 지체되었지만 새로운 의원들과 비즈니스 부문의 지지로 탄력을 받았다.


옹호자들은 새로운 대마 산업이 일자리를 창출하고 투자를 유치하며 심지어 파나마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보장 시스템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 법의 운명은 이제 아직 서명하지 않은 호세 라울 물리노 대통령에게 달려 있다. 승인될 경우 파나마는 지역 대마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


뉴욕 대마초 업계, 브로드웨이 진출


뉴욕의 대마초 소매업체 더 트래블 에이전시가 브로드웨이 극장 관람객을 위한 상징적인 잡지인 플레이빌에 광고를 게재한 최초의 마리화나 기업이 되었다. "마음의 마티네를 경험하세요"라는 문구로 대마초를 홍보하는 이 캠페인은 회사가 라디오시티 뮤직홀 근처에 세 번째 매장을 여는 것과 때를 같이 했다.


더 트래블 에이전시는 또한 '앤 액스마스 스토리'와 같은 브로드웨이 제작과 파트너십을 맺고 극장 애호가를 위한 맞춤형 대마초 제품을 선보이는 온라인 가이드를 출시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를 주류 문화 공간 내에서 대마초를 정상화하는 중요한 단계로 보고 있다.


산업 동향 및 시장 분석: 성장, 어려움 그리고 앞으로의 길


미국 대마초 성장 둔화, 사업 실패 증가


휘트니 이코노믹스에 따르면, 미국 합법 대마초 산업이 11년 연속 매출 성장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2024년 성장세가 둔화되어 약 6% 증가한 305억 달러에 그쳤다.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약 1,000개의 활성 대마초 면허가 줄어들었다. 놀랍게도 72.7%의 사업자가 수익성이 없다고 보고했으며, 많은 이들이 은행, 세금 개혁, 주간 거래에 대한 연방 정부의 무대책을 비난했다.


미시간주는 드물게 밝은 면모를 보여 33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는데, 이는 부분적으로 주 외 구매자들 덕분이었다. 뉴욕 또한 규제 변경 후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를 보였지만, 플로리다는 의료 환자 등록 둔화로 부진했다. 한편 콜로라도, 오리건, 워싱턴과 같은 성숙한 시장은 수요가 정체되거나 감소했다.


휘트니 이코노믹스는 주요 정책 변화가 없다면 2025년에 사업 실패가 계속 가속화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일론 머스크, 연방 공무원 약물 검사 촉구


일론 머스크가 연방 정부 인력 전반에 걸친 즉각적이고 의무적인 약물 검사 제안을 지지하고 나섰다. 이는 정부 운영을 축소하려는 그의 더 넓은 노력과 맥을 같이한다.


전 국가안보위원회 관리 조슈아 스타인먼이 처음 제기한 이 아이디어에 머스크는 간단히 "좋은 생각"이라고 지지를 표명했다. 특정 직책의 연방 직원들이 이미 약물 검사를 받고 있지만, 머스크의 제안은 검사 범위를 대폭 확대할 수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머스크 자신도 2018년 조 로건의 팟캐스트에서 대마초를 피운 후 1년간 무작위 약물 검사를 받았다. 그는 이후 우울증 치료를 위한 케타민 사용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했으며 사이키델릭 연구를 지지해왔다.


그의 최근 입장은 엘리자베스 워렌 상원의원이 머스크에게 대마초 단속에 대한 '낭비성' 지출을 줄이라고 촉구한 가운데 나온 것이다. 이는 연간 수억 달러를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머스크가 이에 대해 어떤 조치를 취할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