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 앞두고 미국에 광물 파트너십 제안... 대가로 안보 지원 요청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와의 전쟁 지원을 위한 재정 지원의 대가로 미국에 희토류와 광물 공급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내용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한때 기밀로 분류됐던 희토류 및 주요 광물 지도를 살펴보며, 우크라이나 광물 자원의 80% 이상이 러시아 점령 지역 밖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모스크바가 이 자원을 미국의 적국인 북한과 이란에 개방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로이터 기자들에게 우크라이나가 자원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 이익이 되는 공동 개발 파트너십을 제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우크라이나와 미국 백악관은 우크라이나의 지하 가스 저장 시설을 이용해 미국의 액화천연가스(LNG)를 저장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시장 영향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향후 러시아의 재침공을 막기 위해 동맹국들로부터의 안전 보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의 종식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