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
    • Benzinga
    이번주 방송스케쥴

    트럼프, 바이든 보안 등급 박탈 및 일일 정보 브리핑 중단 선언... `조, 너 해고야`

    Ananya Gairola 2025-02-08 13:31:17
    트럼프, 바이든 보안 등급 박탈 및 일일 정보 브리핑 중단 선언... `조, 너 해고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임자인 조 바이든의 보안 등급을 박탈한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바이든의 기밀 정보 접근과 일일 정보 브리핑이 중단된다.


    주요 내용


    트럼프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 '트루스 소셜'을 통해 이 같은 발표를 했다. 그는 '바이든이 더 이상 기밀 정보에 접근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따라서 우리는 즉시 조 바이든의 보안 등급을 박탈하고 일일 정보 브리핑을 중단할 것'이라고 적었다.

    트럼프는 2021년 바이든의 결정이 퇴임 후 전직 대통령의 국가 안보 세부 정보 접근을 제한하는 선례를 만들었다며 이를 불공정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로버트 허 전 특별 검사의 보고서를 언급했다. 이 보고서는 바이든을 범죄 혐의로 기소하지는 않았지만, 고도로 민감한 기밀 정보를 잘못 다룬 건망증이 있는 최고 지휘관으로 묘사했다.


    시장 영향


    트럼프의 바이든 정보 브리핑 중단 결정은 4년 전 바이든이 트럼프에게 취한 유사한 조치 이후에 나왔다. 당시 바이든은 2021년 1월 6일 미국 의사당 습격 사건 전후 트럼프의 '예측 불가능한 행동'을 이유로 들었다.

    2021년 바이든의 트럼프 정보 브리핑 배제 결정은 전직 대통령이 이러한 업데이트에 접근하지 못하게 한 첫 사례였다. 이는 전통적으로 현직 대통령에게 조언을 제공하는 자원이자 예우로 제공되어 왔다. 이 조치로 트럼프도 전임자에게 같은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선례가 만들어졌다.

    1월, 퇴임 전 바이든은 트럼프 취임을 앞두고 앤서니 파우치 박사와 마크 밀리 퇴역 장군 등 주요 인사들에게 선제적 사면을 내렸다. 이는 공직자들을 잠재적 위협과 협박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여겨졌다.

    한편 트럼프는 취임 첫날 바이든의 포괄적인 인공지능 행정명령을 취소했다. 이 명령은 국가 안보나 공공 안전에 위협이 되는 AI 시스템 개발자들에게 안전성 테스트 결과를 미국 정부에 보고하도록 의무화한 것이었다. 이는 바이든 시대의 행정 조치 78건을 뒤집는 광범위한 조치의 일환이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