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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 테슬라이크 테슬라(NASDAQ:TSLA) 연구원이 금요일 전기차 업계 선두주자의 자율주행차 접근 방식을 비판했다. 그는 테슬라가 무인 주행 운영으로 가는 과정에서 한 단계를 건너뛰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요 내용
테슬라이크는 알파벳 산하 웨이모가 2017년 10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3년간 모든 예외 상황을 해결하고, 안전 요원이 탑승했지만 실제로 차량을 제어하지 않는 무감독 테스트에서 완전 무인 운행으로 전환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고 언급했다.
현재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FSD) 시스템은 운전자가 적극적으로 주의를 기울이고 언제든 운전을 넘겨받을 준비를 해야 한다. 테슬라이크에 따르면, 완전 무인 운행 이전에 한 단계가 더 필요하다. 이 단계에서는 운전자가 차량 운행을 적극적으로 감독할 필요 없이 이메일을 확인할 수 있으며, 차량이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할 때 미리 알려준다.
그는 "무인 주행으로 가기 전에, 운전자가 계속해서 도로를 주시하지 않아도 차가 작동하도록 되어 있다"고 말했다.
테슬라이크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 단계를 건너뛰고 곧바로 무인 운행으로 넘어가려 한다며, 이를 "비현실적인 계획"이라고 평가했다.
시장 영향
1월 테슬라 4분기 실적 발표회에서 머스크는 6월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FSD를 탑재한 차량으로 자율 승차 공유 서비스 테스트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머스크는 "6월 오스틴에서 탑승자 없는 테슬라 차량이 돌아다닐 것"이라며 "말 그대로 5, 6개월, 5개월 정도 남았다"고 말했다. 그는 연말까지 여러 도시에서 테슬라의 무인 차량이 운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머스크는 이전에 테슬라의 로보택시 차량이 에어비앤비와 우버의 조합과 같은 방식으로 작동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차량 일부는 테슬라가 소유하지만, 개인 고객들도 자신의 차량을 로보택시 차량에 추가하거나 뺄 수 있다. 승객들은 우버와 유사하게 테슬라 앱을 통해 차량을 호출할 수 있다.
주가 동향
테슬라 주가는 이날 발표 이후 0.5% 상승한 185.0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벤징가의 '모빌리티의 미래' 관련 보도를 더 보려면 이 링크를 클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