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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징가가 지난주 투자자들이 관심 갖는 주요 종목들의 전망을 분석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자.
주요 지수는 모두 주간 하락세를 기록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3주 연속 상승세를 마감하고 0.54% 하락했다. S&P 500 지수는 0.24%, 나스닥 100 지수는 0.53% 각각 하락했다.
1월 고용 보고서는 엇갈린 신호를 보냈다. 비농업 부문 고용은 14만 3000명 증가해 12월의 30만 7000명보다 크게 줄었다. 반면 실업률은 소폭 하락했고 임금은 예상을 웃돌았다.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는 2월에 예상 밖 하락세를 보였다. 보고서는 이를 트럼프 시대 관세 인상 우려와 연관된 인플레이션 기대 상승으로 설명했다.
금 가격은 온스당 2,850달러를 돌파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인플레이션 우려와 경제 불확실성 속에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을 찾으면서 6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벤징가는 투자자들에게 인기 있는 종목들에 대해 매일 리포트를 제공한다. 지난주 가장 주목받은 강세 및 약세 전망 중 일부를 다시 살펴보자.
AMD, 4분기 실적 발표: 애덤 에커트의 보고에 따르면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AMD)는 4분기 매출 76억 6000만 달러, 주당순이익 1.09달러로 예상을 상회했다. 데이터센터 매출이 69% 급증한 반면 게임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59% 감소했다.
XRP, '블랙 선데이' 손실 만회: 아니켓 베르마의 보도에 따르면 XRP는 도널드 트럼프의 일시적 관세 완화 이후 20% 급등했다. 잭 도시가 공개한 마이클 세일러가 XRP 로고로 변하는 영상이 소셜미디어에서 화제를 모으며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팔란티어 CEO, 일론 머스크의 DOGE 이니셔티브 환영: 나므라타 센의 보도에 따르면 팔란티어테크놀로지스의 알렉스 카프 CEO는 일론 머스크의 정부 효율성 부서(DOGE) 구상을 "혁명"이라고 칭하며 환영했다. 정부 계약업체들에 혼란을 줄 수 있지만 팔란티어에는 이익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테슬라, 독일 판매 60% 급감: 크리스 카트제의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의 1월 독일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9.5% 감소했다. 모델 Y 리프레시와 일론 머스크의 정치적 입장에 대한 반발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반면 독일 전체 전기차 판매는 53.5% 증가했다.
컴캐스트, 브로드밴드 역풍에 직면: 아누수야 라히리의 보도에 따르면 스코샤뱅크는 컴캐스트를 '섹터 퍼폼'으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가를 44.50달러로 낮췄다. 브로드밴드 가입자 손실과 모바일-브로드밴드 번들로 인한 가격 압박을 이유로 들었다. 다만 회사는 가입자 유지와 장기적 ARPU 성장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했다.
포드, 비용 절감과 전환에 주목: 시바니 쿠마레산의 보도에 따르면 포드자동차가 4분기 실적 전망치를 상회했으나 2025년 가이던스가 예상보다 약했다. 이에 골드만삭스는 11달러의 목표가를 유지했고, RBC캐피털은 9달러로, BofA증권은 19달러에서 15.50달러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 가격 압박, 비용 절감 조치, 업계 역풍 등이 주요 요인으로 지목됐다.
벤징가는 트위터를 통해 최신 뉴스와 거래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