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화성 이주보다 지구 구하기가 우선...화성은 살기 힘든 곳"

억만장자 빌 게이츠가 지난주 인터뷰에서 제프 베이조스나 일론 머스크와 달리 자신은 '화성파'가 아니라며, 영양 개선과 말라리아 같은 질병 퇴치에 자신의 재산을 투자하고 싶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
게이츠는 지난 금요일 애슐리 크리스틴과의 유튜브 인터뷰에서 "나는 화성파가 아니다"라고 말하며 화성은 "매우 살기 힘든 곳"이라고 덧붙였다.
게이츠는 머스크와 베이조스가 발사체 부품을 재사용함으로써 우주 발사 비용을 절감하려는 시도를 높이 평가했다. 그는 "스타링크 서비스와 같은 통신위성을 우주에 올리는 등의 작업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는 매우 훌륭한 공헌"이라고 말했다. 머스크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설립자이며, 베이조스는 블루오리진의 설립자다.
하지만 게이츠는 우주나 화성에서의 인류 생존 가능성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다. 그는 "우주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할 수 있을지, 데이터센터를 설치할 수 있을지, 화학 제조가 가능할지 확신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시장 영향
게이츠가 우주 탐사에 대한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