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미스트랄AI와 첫 공동개발 AI 에이전트 공개

디지털 기술 대기업 시스코 시스템즈(NASDAQ:CSCO) 주식이 월요일 상승세를 보였다.

시스코는 미스트랄AI와 협력해 AI 솔루션을 출시하며 고객경험(CX) 혁신에 큰 진전을 이뤘다.

시스코와 미스트랄이 공동 개발한 일련의 AI 도구 중 첫 제품인 AI 리뉴얼 에이전트는 50개 이상의 데이터 소스를 처리해 갱신 제안 프로세스를 간소화한다.

시스코의 리즈 센토니 수석부사장 겸 최고고객경험책임자는 "AI 리뉴얼 에이전트는 중요한 이정표이며 우리가 함께 구축할 많은 혁신적 솔루션의 시작"이라며 "업무 간소화와 마찰 감소를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우리 팀에 미치는 영향도 상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도구는 맞춤형 추천, 감성 분석, 업무 자동화를 제공해 고객 상호작용과 만족도를 높인다.

제안서 작성 시간을 20%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AI 리뉴얼 에이전트는 온프레미스 방식으로 운영되어 데이터 보안, 개인정보 보호, 규정 준수를 보장하는 동시에 비용과 성능을 최적화한다.

미스트랄AI의 아서 멘시 CEO는 "생성형 AI가 풍부하고 복잡한 정보 소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시스코의 고객과 생태계에 핵심 가치를 제공하며, 관련된 모든 이해관계자의 시간을 상당히 절약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시스코는 1월에 기업의 AI 전환을 촉진하고 보호하기 위한 솔루션인 시스코 AI 디펜스를 발표한 바 있다.

주가 동향: 시스코 주식은 월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0.83% 상승한 62.79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