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웰퍼스널케어, 실적 부진에 증권가 목표가 일제히 하향

개인위생용품 제조업체 엣지웰퍼스널케어(NYSE:EPC)가 월요일 예상을 밑도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엣지웰퍼스널케어의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은 7센트로, 시장 전망치 12센트를 하회했다. 분기 매출은 4억7,840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4억8,007만 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회사는 2025 회계연도 조정 주당순이익 가이던스를 3.15~3.35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3.18달러 수준이다.

엣지웰퍼스널케어 주가는 화요일 2.5% 상승한 29.33달러에 거래됐다.

실적 발표 이후 주요 증권사들은 엣지웰퍼스널케어에 대한 목표주가를 다음과 같이 조정했다.

• 모건스탠리의 다라 모센이안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 '언더웨이트'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35달러에서 32달러로 하향
• 웰스파고의 크리스 캐리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 '오버웨이트' 유지, 목표가는 37달러에서 35달러로 하향
• RBC캐피털의 닉 모디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 '아웃퍼폼' 유지, 목표가는 48달러에서 43달러로 하향
• 바클레이스의 로렌 리버만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 '중립' 유지, 목표가는 33달러에서 30달러로 하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