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뱅가드, 초단기 국채 ETF 2종 출시...유동성 관리 강화

2025-02-13 00:58:45
뱅가드, 초단기 국채 ETF 2종 출시...유동성 관리 강화

뱅가드가 나스닥에 국채 중심의 ETF 2종을 새롭게 출시하며 채권 상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뱅가드 초단기 국채 ETF(NASDAQ:VGUS)와 뱅가드 0-3개월 단기 국채 ETF(NASDAQ:VBIL)는 저비용 인덱스 ETF로, 유동성과 단기 채권 투자 기회를 제공하면서 비용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VGUS는 만기 1년 미만의 미국 국채로 구성된 블룸버그 단기 국채 지수를 추종한다. VBIL은 블룸버그 미국 0-3개월 국채 지수를 추종하며 가장 짧은 만기의 국채에 투자한다. 두 ETF 모두 예상 보수율이 0.07%에 불과해 뱅가드의 저비용 투자 철학을 반영했다.


뱅가드 채권 그룹의 글로벌 대표인 사라 데버로는 "투자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기존의 액티브 및 패시브 펀드 라인업을 보완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VGUS와 VBIL은 단기 만기와 낮은 변동성을 특징으로 하며, 머니마켓 펀드와 초단기 채권펀드 사이의 간극을 메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데버로는 새로운 펀드들이 "자문사와 투자자들이 더욱 정교하고 유연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데 유용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뱅가드는 이미 90여개의 ETF에 걸쳐 2.5조 달러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는 ETF 시장의 거물이다. 채권 상품은 그 중 상당 부분을 차지하며, 1,237억 달러 규모의 뱅가드 토탈 채권 마켓 ETF(NASDAQ:BND)를 포함해 21개의 채권 ETF를 보유하고 있다.


뱅가드는 1986년 최초의 채권 인덱스 펀드를 출시한 이래 패시브 채권 투자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지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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