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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파력발전 기업 에코웨이브파워 글로벌(나스닥: WAVE)이 인도 에너지 위크 2025에서 바랏석유공사(BPCL)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목요일 발표했다.
2월 11일 발표된 이번 파트너십은 인도의 재생에너지 전략에 파력발전을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도 국영 에너지 기업인 BPCL은 다양한 파력발전 기술을 철저히 평가한 후 에코웨이브파워를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했다.
이번 협력은 약 4만MW로 추산되는 인도의 방대한 해양에너지 잠재력을 활용하여 인도의 재생에너지 목표 달성을 지원하게 된다.
BPCL의 2040년 탄소중립 달성 계획의 일환으로, 먼저 뭄바이 석유터미널에 100kW 규모의 시범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이후 인도 전역으로 대규모 파력발전 프로젝트를 확대할 계획이다.
BPCL은 규제 승인과 부지 사용 허가를 담당하고, 에코웨이브파워는 자사의 특허 파력발전 기술을 제공하며 연구 수행과 에너지 효율 최적화를 담당하게 된다.
이번 협력으로 에코웨이브파워는 급성장하는 인도 재생에너지 시장에 직접 진출하게 되며, BPCL의 인프라와 재무적 역량을 활용해 상업용 파력발전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에코웨이브파워의 이나 브레이버만 창업자 겸 CEO는 "인도 최대 에너지 기업 중 하나인 BPCL과의 파트너십은 에코웨이브파워에게 혁신적인 순간"이라며 "7,516km에 달하는 인도 해안선을 따라 2억5천만 명이 거주하고 있어 파력발전의 잠재력이 엄청나다. 이번 MOU는 인도의 청정에너지 전환에서 파력발전을 주류 전력원으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가 동향
수요일 WAVE 주가는 3.96% 상승한 8.93달러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