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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은행 번스타인이 암호화폐 사업 강화 전략을 바탕으로 로빈후드마켓(나스닥:HOOD)의 폭발적 성장을 전망했다.
주요 내용
로빈후드는 4분기에 처음으로 분기 매출 10억 달러를 달성하며 전환점을 맞이했다. 암호화폐 관련 매출은 전분기 대비 487%, 전년 동기 대비 733% 급증했다.
번스타인은 대선이 있었던 지난 분기가 암호화폐 관련 매출에 매우 긍정적이었다고 분석했다.
실적 전망
번스타인은 향후 2년간 매출과 주당순이익(EPS)의 큰 폭 성장을 예상했다. 2025년 EPS는 약 3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는 시장 전망치를 65% 상회하는 수준이다. 2026년 EPS는 약 47%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는 시장 전망치보다 114% 높은 수준이다.
성장 동력
실적 및 재무
로빈후드는 2024년 영업비용을 전년 대비 20% 절감하면서도 마케팅 비용을 크게 늘려 신규 고객 유치에 주력했다.
조정 EBITDA는 5억3600만 달러에서 14억 달러로 증가했으며, 향후 매출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21억 달러로 전망된다.
운용자산(AUC)은 1,930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25% 성장했다.
번스타인은 로빈후드가 이제 '확실히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평가하며,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프로세스를 더욱 효율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재무적으로는 33배의 주가수익비율(P/E)이 실적 추정의 기준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