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데스크, 4분기 실적 부진에 주가 급락

디지털 광고 플랫폼 기업 트레이드데스크(NASDAQ:TTD)의 주가가 목요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전날 발표된 2024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한 데 따른 것이다.
주요 내용
트레이드데스크의 매출액은 7억4,101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으나, 시장 예상치인 7억5,893만 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주당순이익(EPS)은 59센트로 애널리스트 전망치 56센트를 상회했다.
트레이드데스크의 창업자이자 CEO인 제프 그린은 "트레이드데스크는 2024년 디지털 광고 분야의 거의 모든 부문에서 앞서나가며 24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고, 이는 전년 대비 26%의 가속 성장을 보여준 것이다. 또한 플랫폼에서 120억 달러의 기록적인 거래액을 달성했다"며 "동시에 상당한 수익성과 현금흐름을 달성했지만, 4분기에 자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점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2025 회계연도 1분기 가이던스도 제시했다. 매출액은 최소 5억7,500만 달러로 전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