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모건스탠리 CIO `머스크의 DOGE, 트럼프 행정부 최대 히든카드...미국 경제에 가장 강력한 호재될 것`

2025-02-15 18:29:03
모건스탠리 CIO `머스크의 DOGE, 트럼프 행정부 최대 히든카드...미국 경제에 가장 강력한 호재될 것`

모건스탠리의 최고투자책임자(CIO) 마이크 윌슨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정부효율화부(DOGE)가 미국 경제 활성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정부 지출과 경제 성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


주요 내용
윌슨은 CNBC 인터뷰에서 정부 규모 축소가 실업률 상승으로 이어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를 유도할 수 있다며 이를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윌슨은 DOGE가 이미 수백억 달러 규모의 정부 예산 낭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그는 균형 재정 달성이 1994년 클린턴 대통령의 예산 삭감 이후 나타났던 경제 호황과 유사하게 2025년 시장 성장을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윌슨은 "DOGE가 아마도 행정부에서 가장 과소평가된 부분일 것이다. 많은 회의론이 있지만, 실제로는 가장 강력한 호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구체적인 예산 삭감은 불필요하지만 지출 증가세를 둔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미국의 국가부채는 지난해에만 2.1조 달러 증가해 현재 36.2조 달러에 달한다.


윌슨은 "많은 지출을 삭감할 필요는 없고, 단지 지출을 동결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시장 영향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최근 1센트 주화 생산 중단 결정은 DOGE의 재정 정책 영향력을 보여준다. 이는 2023년 납세자들에게 1억7900만 달러의 비용을 발생시킨 1센트 주화 생산의 비효율성을 지적한 머스크 부서의 보고서를 반영한 결정이다.


또한 머스크가 제시한 2026년까지 하루 40억 달러의 연방 지출 삭감 목표는 이자와 사회보장급여를 제외한 정부 지출의 30% 감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 계획에는 안드레센 호로위츠 공동창업자 마크 안드레센우버 테크놀로지스 공동창업자 트래비스 캘러닉 등 실리콘밸리의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머스크는 재무부 운영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지급 관련 불규칙성을 해결하자고 제안하며 효율성과 투명성 제고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