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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JD 밴스 부통령에 대한 2028년 대선 후보 조기 지지를 유보하면서 차기 공화당 대선 후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주요 내용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인터뷰에서 밴스 부통령을 2028년 대선의 당연한 후계자로 인정하지 않았다. 2028년 임기 제한에 걸리는 트럼프는 밴스의 능력을 인정하면서도 후계자 지지 선언은 하지 않았다. 그는 유능한 인물이 많고 결정을 내리기에는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밝혔다.
40세의 밴스 부통령은 트럼프 행정부에서 주요 정책을 주도하고 국제 행사에서 미국을 대표하는 등 핵심 인물로 활동해왔다. 트럼프의 유보적 태도에도 불구하고 밴스는 여전히 MAGA 운동의 잠재적 지도자로 평가받고 있다.
트럼프의 잠재적 후계자로는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 크리스티 노엠 국토안보부 장관, 글렌 영킨 버지니아 주지사, 비벡 라마스와미 기업인, 그렉 애벗 텍사스 주지사 등이 거론되고 있다.
차기 대선까지 4년이라는 시간이 남아있지만, 트럼프는 내년 중간선거 직후 지지 후보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 영향
현직 대통령의 지지는 잠재적 후계자들의 정치적 행보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트럼프의 밴스 지지 유보는 공화당과 MAGA 운동 내 밴스의 정치적 입지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은 다른 잠재적 후계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며, 2028년 공화당 대선 후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